[전북] 전북 학생들 교실에서 AI·과학실험 만난다…60개 탐구 프로그램 운영 > 교육경영/행정/정책

본문 바로가기

교육경영/행정/정책

[전북] 전북 학생들 교실에서 AI·과학실험 만난다…60개 탐구 프로그램 운영

본문

전북교육청, 과학 선도교원이 직접 학교 찾아가는 ‘과학탐구실험실’ 추진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부터 AI·디지털 탐구까지…9월 4일까지 학교 신청

10월 1일~12월 18일 운영…군지역·과학 프로그램 접근성 낮은 학교 등 고려해 선정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전문 교원과 함께 과학실험을 수행하고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는 현장 중심 과학교육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높이고 실험·탐구 중심 과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과학탐구실험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과학탐구 선도교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실험과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현장 지원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실험과 탐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을 비롯해 AI·디지털 기반 과학탐구까지 모두 60개의 실험·탐구 과정으로 구성됐다. 전통적인 과학 교과 영역과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연계해 학생들의 탐구 영역을 넓혔다.

세부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CO₂센서를 활용한 효모의 발효 조건 탐구를 비롯해 마이크로비트 AI 자율주행 미션, 스마트 에너지 하우스 프로젝트, 진동 데이터를 활용한 내진 건축물 설계, VR을 활용한 원자와 분자의 세계, MBL 센서를 활용한 광합성 탐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구온난화 탐구, 디지털 천체관측 등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급과 학생 수준에 맞게 차별화한다. 초등학생에게는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는 체험 중심 활동을 제공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교과에서 학습한 과학 개념을 실제 실험과 연결해 탐구하는 심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정해진 실험 과정을 따라가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수행하고 결과를 관찰한 뒤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학생 참여형 탐구활동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를 찾고 결과를 해석하는 역량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9월 4일까지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실제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학교 선정에서는 교육 여건도 고려한다. 군지역 학교와 과학교원 수가 적은 학교, 과학탐구·실험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학생 수와 지역별·학교급별 형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방침이다.

오지숙 전북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과학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교육청 #과학탐구실험실 #과학교육 #과학탐구 #AI교육 #디지털교육 #학생참여수업 #초중고교육 #세계교육신문

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a6e9dc251f5eaacd6eea21fa26c8d0c_1787610696_2383.png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0 건 -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