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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디지털 과몰입 대응 컨트롤타워 출범…“조기 발견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지원”

  • - 첨부파일 : 20260824 부산교육청,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과몰입 예방 위원회 출범.hwpx (225.0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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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숏폼·온라인 게임 과의존 예방에 민관 협력체계 가동


15개 기관·관계자 참여…조기 발견·진단·상담·치료 연계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디지털 안전망 구축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과 숏폼 영상, 온라인 게임 등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과몰입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방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공동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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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과몰입 예방 위원회(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은 지난 14일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과몰입 예방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협력체계를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방위원회는 단순한 예방교육을 넘어 디지털 과의존 문제의 조기 발견부터 진단, 상담, 치료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현장만의 대응에서 벗어나 가정과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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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과몰입 예방 위원회(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위원회에는 부교육감과 교육국장 등 부산교육청 내부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회 총연합회, 부산스마트쉼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지사,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관련 분야 핵심 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부산교육청은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관계자들이 예방위원회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을 둘러싼 디지털 유해 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대망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발족식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15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울산지방법원 박원철 부장판사가 ‘디지털 과의존·과몰입 예방과 공동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박 부장판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SNS 과다 사용 실태를 사법 및 보호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과몰입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스마트폰이나 숏폼 영상 등의 디지털 과몰입 문제는 교실 안의 지도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 촘촘한 방어막을 구축해야만 온전히 해결할 수 있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예방위원회 발족을 통해 조기 발견부터 진단, 상담, 치료까지 밀착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 체계를 확립해 우리 부산의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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