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올봄학교’로 농산어촌·소규모 학교 교육격차 줄인다! > 교육경영/행정/정책

본문 바로가기

교육경영/행정/정책

[전북교육청] ‘올봄학교’로 농산어촌·소규모 학교 교육격차 줄인다!

본문

전북교육청, ‘올봄학교’로 농산어촌·소규모 학교 교육격차 줄인다

2027년 소규모 초·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전 학년 무상 지원

- 교육지원청이 강사·업체 선정부터 계약·예산 업무까지 지원… 학교 행정 부담 완화

- 9월 4일까지 운영학교 신청… 대상 확정 후 2027년 3월부터 지원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농산어촌과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방과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7년 전북 올봄(ALL)학교’ 운영에 나선다. 학생들은 비용 부담 없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교는 강사 확보와 계약 등 행정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북 올봄학교는 강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북형 방과후학교 지원 모델이다. 단순히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지원청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행정업무까지 함께 맡아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학기 중뿐만 아니라 여름·겨울방학에도 방과후 프로그램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특히 전 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완전 무상으로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수익자 부담 없이 제공해 교육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학생들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넓힌다는 취지다.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방과후 교육 기회의 차이를 공교육 차원에서 보완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교육지원청은 강사와 업체의 모집·선정·계약을 비롯해 제안서 평가, 예산 편성·지출, 관련 서류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교는 복잡한 행정 절차보다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가 겪는 강사 확보 문제에도 대응한다. 전북교육청은 원거리에서 출강하는 강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농산어촌 지역 출강 강사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적 여건에 따른 방과후 교육의 어려움을 줄일 계획이다.

올봄학교는 2018년 14개교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초등학교 237개교와 중학교 58개교 등 모두 295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초기 14개교와 비교하면 학교 현장에서 지원 대상이 크게 확대된 셈이다.

2027년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의 경우 수익자 부담금이 없는 6학급 이하 학교이며, 중학교는 전교생 60명 내외 학교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은 뒤 대상 학교와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지원청별로 강사 및 위탁업체 선정과 계약 절차 등을 진행해 2027년 3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

장기영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학생이 어느 지역,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에 따라 배움의 크기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학생들이 비용 걱정 없이 원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학교 안에서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의 올봄학교 확대는 학생에게는 다양한 방과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에는 행정업무 경감 효과를 주는 지원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농산어촌과 소규모 학교가 안고 있는 강사 확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지역에 따른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북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올봄학교 #올봄학교 #방과후학교 #소규모학교 #농산어촌학교 #교육격차해소 #방과후교육 #세계교육신문

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945edd36e0a7d7865edf31227f096d_1787384967_289.png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81 건 -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