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 2026년 위기학생 지원 비대면 상담서비스 운영 사업 위탁기관 공모1. 공모개요◦ 공 모 명: 위기학생 지원 비대면 상담서비스 운영◦ 공모기간: 2026. 1. 12.(월) ~ 1. 23.(금)◦ 모집기관: 1개 기관◦ 사업예산: 1,500백만원(인건비, 시설 설치비, 운영비, 사업비 등)◦ 사업기간: 2026. 3월 ~ 2028. 2월(24개월)※ 특별교부금 성과평가 및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 기간 단축 가능◦ 주요 사업내용- 위기학생 지원 24시간 비대면 상담서비스 운영‧개선- 전화상담망 시범운영- 긴급상황 위기개입- 상담원 역량강화 지원- 상담망 홍보◦ 응모자격: 아래의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 (운영주체) 법인․단체, 연구기관, 대학, 대학병원 등- (센터장) 정신건강의학, 상담심리, 교육심리 등 관련 분야 학위(박사 이상) 소지자- (구성원) 관련 분야 전공자 및 유사 업무 경력자 등의 전문인력 3인 내외2. 심사일정 및 기준◦ 서면심사: 2026. 1. 26.(월)◦ 발표심사: 2026. 1. 30.(금) ※ 교육청 사정에 따라 일정 변경 가능※ 발표 15분, 질의응답 15분, 심사 결과 필요시 현장 실사◦ 최종발표: 2026. 2. 2.(월)◦ 심사위원: 별도 심의위원회를 7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심사3. 제출서류◦ (응모 시 제출서류)가. 제출 공문(기관장 직인) 1부.나. 지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서식1~3) 10부다. 첨부 자료(서식4~7) 10부.라. 신청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사본 9부.마. 관련 서류 파일 1부 이메일 제출(parej77@korea.kr)◦ (선정 후 추가 제출서류) 아래의 항목은 선정 후 10일 이내에 제출가. 법인(단체,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나. 경영상태, 사업수행실적 확인 서류다. 개소 예정 장소 등기부 등본(토지, 건물) 각 1부.라. 개소 예정장소 건축물 등본 1부.마. 건물 임대 시 임대차 계약서 및 공증서 1부.바. 최종 사업계획서 1부.4. 기타 사항◦ 제출서류 및 계획서는 사실대로 작성하여야 하며, 계획서 제출 후에 허위 사실이 발견된 경우나 심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불공정 행위를 하였을 경우 선정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음◦ 응모기관은 사업내용 및 제출서류(운영계획서)의 양식 등 모든 사항을 숙지한 후 응모하여야 함◦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세부 심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음※ 문의: 대구광역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장학사 박은정 (053-231-0529)※ 제출처: 대구광역시교육청 담당과 주소 기입, 제출 후 반드시 유선확인※ (붙임) 1. 공모 신청서 작성방법 및 신청서식 2. 운영계획서 제출 서식(서식1~3) 3. 수탁기관 일반현황 및 관련 실적 제출 서식(서식4~7)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양순)은12일(월)부터16일(금)까지 유치원 복직(예정)자13명을 대상으로 기본역량 및 전문영역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했거나 복직 예정인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하여 직무연수를 마련되었으며,기본역량 콘텐츠 원격교육과 전문영역 대면교육을 혼합 운영함으로써 참여 교원의 효율성을 증대하였다.기본역량으로▲교사 리더쉽▲성찰▲자율 등 세부역량을 키우고,전문영역으로▲수업▲생활지도▲교육공동체 참여 등을 통해 전문역량을 제고한다.특히 복직교원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오아름(국립강릉원주대학교 유아교육과)교수의<함께 자라는 교육:유아 발달 이해와 사회정서심리 지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유치원 교육현장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중심의 연수를 통해 다시 교사다움의 시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복직 예정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휴직기간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채워 자신감을 갖고 교육현장에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2026 입학준비금 지원 안내[입학준비금이란?]서울 소재 관내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특수,각종,고등기술 포함)에 입학하는1학년 학생(학부모)에게 입학 시 필요한 물품(교복,의류,신발,도서,문구,안경,전자기기 등)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지원내용▷지원학교:서울시 관내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특수,각종,고등기술 포함)▷지원대상: 1학년 입학생 및1학년 전·편입생▷지원금액:초등학교1인당20만원,중·고등학교1인당30만원▷지원방법: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또는 학교 교복주관구매▷사용범위: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입(의류,가방,신발,도서,문구,안경,전자기기 등)※입학 준비와 관련 없는 식당,숙박,학원,식품,게임·캠핑·골프·등산·낚시·주방용품 등에 사용 불가★신청기간▷중·고등학교- 1차: 2026. 2. 2.(월) 9:00 ~ 2. 9.(월) 18:00 [8일]- 2차: 2026. 3. 9.(월) 9:00 ~ 3. 13.(금) 18:00 [5일]-상시: 2026. 4. 1.(수) 9:00 ~ 10. 31.(토) 23:30 [7개월]▷초등학교- 1차: 2026. 2. 23.(월) 9:00 ~ 2. 27.(금) 18:00 [5일]- 2차: 2026. 3. 9.(월) 9:00 ~ 3. 13.(금) 18:00 [5일]-상시: 2026. 4. 1.(수) 9:00 ~ 11. 30.(월) 23:00 [8개월]★신청방법(※신청기간 내에 접속 가능,신청자 본인 명의 핸드폰으로만 신청 가능)▷중·고등학교①입학준비금 신청시스템(https://start.sen.go.kr)접속하여 신청②지급 방식 선택:교복 또는 제로페이(학교별 지급방식 상이함)③-1:교복으로 받을 경우:학교 교복주관구매(포인트 등록 절차X)③-2:제로페이로 받을 경우:포인트 등록 관련'알림톡'수신 후 제로페이 마이데이터(https://on.zeropaypoint.or.kr)접속→[2026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중·고등학교)]선택 후 포인트 등록▷초등학교①제로페이 마이데이터(https://on.zeropaypoint.or.kr)접속②[2026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초등학교)]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가정통신문(영어,중국어,베트남어)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위의 링크 클릭
미래를 여는 경기 다문화교육,국경을 넘어중앙아시아와 교육 협력 장 열어경기도교육청,중앙아시아와 교육 협력 포럼 열고 미래교육 비전 공유Ο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중앙아시아5개국 대사,각국 교육부 관계자 참석Ο공동 세션과 주제 강연,다문화교육의 글로벌 협력 방향,미래 교육 비전 제시Ο다문화청소년,다문화교육을 통한 성장 이야기로 정책의 실제성과 비전 강조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1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다문화교육을 통한 국제 교육 교류 확대와 미래교육 비전 공유를 위한‘경기도교육청-중앙아시아 교육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국경을 넘는 협력,미래를 여는 다문화교육(Move Beyond Borders)’을 주제로 도교육청과 중앙아시아 각국 교육부 관계자들이 함께 교육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서울대 모경환 교수의‘다문화 교육의 미래’강연▲(세션1)다문화 교육 협력(언어・진로・문화)▲(세션2)다문화 미래교육(학력・학교・미래)▲(라운드테이블)국가 간 교육 협력 등이다.첫 번째 세션은‘다문화교육 협력’을 주제로 언어・진로・문화의 경계를 넘는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턴십,진로교육,학교 간 교육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두 번째 세션에 참여한 연세대1학년 아딜백 학생은“다문화교육은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었고,이제는 그 기회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이번 포럼은 다문화교육이 국제교육협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라며“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비전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앙아시와 국가와 몽골 등 동아시아 국가와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문화교육 기반 정책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부와한국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금리는 1.7%로 동결되었고, 등록금 대출은 소요액 전액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학기당 200만 원씩 연 400만 원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 이자 면제 제도가 시행되며, 그 대상은 기초 차상위 다자녀 및 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이다. 더불어, 2026년 5월 12일부터는 자립지원 대상자도 이자 면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며, 취업 후 상환 대출 중 등록금 대출은 소득 요건 제한을 폐지하여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청년들의 학업 집중과 사회 진입 초기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본 요약문은 AI를 활용해 생성되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반드시 원문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학자금대출 금리는 6년 연속 1.7% 저금리 동결- 취업 후 상환 등록금 대출은 전체 대학(원)생으로 지원대상 전면 확대- 1월 5일(월)부터 신청?접수 실시, 5월 20일(수)까지 신청 가능【국정과제(89-4)】 청년 교육·복지 등 기본생활 지원 확대 관련■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월 5일(월)부터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등록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 원, 연간 400만 원) 모두 5월 20일(수)까지이다. 학자금대출 신청 시에는 심사 기간(약 8주)을 고려해 미리 신청해야 등록금 납부 기간 등 필요한 때에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학년도 1학기에도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한다. 등록금 대출은 2025년도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대출제도 및 학제에 따라 개인 총 한도 있음)이 가능하며,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자 대상 이자 면제도 계속 시행되며, 대상은 기초·차상위·다자녀 및 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26. 7월부터는 6구간 이하로 확대)이다. 2026년 5월 12일부터는 자립지원 대상자*도 이자면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아동복지법」 제38조 제2항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사람**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제16조의2 개정(’25.11.11. 공포, ’26.5.12. 시행)교육부는 재학 중 상환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6학년도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취업 후 상환 대출 중 등록금 대출은 소득요건 제한을 폐지하여,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등록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생활비 대출은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대학생, 학자금 지원 6구간 이하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업을 지원한다. ※ 국정과제(89-4) 청년 교육·복지 등 기본생활 지원 확대 관련<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대상 확대(안) >구분학부생대학원생’25-2학기’26-1학기~’25-2학기’26-1학기~등록금(전면확대)9구간 이하10구간 이하4구간 이하10구간 이하생활비(선별개선)8구간 이하*8구간 이하*4구간 이하6구간 이하 * 9구간 중 긴급생계곤란자 지원 유지(긴급생계곤란자 유형 변동 없음)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에 반영된 대출금리 유지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신청 대상 확대 조치는 청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진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라며,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 기간 내에 꼭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움이 된다고 체감할 수 있는 학자금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막상 집을 나서니 갈 곳이 없을 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곳- 가성비가 충분하다고 느끼는 곳! 커피숍- 카페 이야기의 음과 양□ 커피 공간은 왜 늘 ‘문제의 현장’이 되는가카페는 언제나 시대의 변화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공간이었다. 1940~70년대 다방은 문학과 예술, 정치 담론이 오가던 살롱이었고, 오늘날의 카페는 공부와 업무가 공존하는 ‘제3의 공간(third place)’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시대가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커피 공간을 둘러싼 갈등의 구조는 놀라울 만큼 반복되고 있다. 과거 다방의 ‘외상 손님’과 오늘날 카페의 ‘카공족’은 서로 다른 시대의 산물이지만, 공간을 점유하는 방식과 그로 인한 경영 위기는 유사한 궤적을 그린다.□ 다방과 스터디카페,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는 무엇일까?첫째, 장시간 점유와 낮은 회전율의 딜레마에 있다. 과거 다방의 대표적 문제는 ‘커피 한 잔으로 하루 종일 머무는 손님’이었다. 문학인과 지식인, 이른바 ‘고등 룸펜’들은 다방을 아지트처럼 사용하며 정치·사회 담론을 논했지만, 이는 업주에게 누적 적자로 돌아왔다. 외상 문화와 용돈 차용까지 더해지며 다수의 다방은 결국 폐업의 길로 들어섰다. 오늘날 스터디카페와 카페 역시 유사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노트북과 멀티탭을 이용해 장시간 체류하는 ‘카공족’은 테이블 회전률을 낮추고, 전기·관리 비용을 증가시킨다. 특히 소규모 개인 카페의 경우 점심시간 회전률은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그러나 불만 제기는 곧바로 SNS 평판 리스크로 이어지며, 업주는 침묵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 놓여 있다.둘째, 커피 가격 논쟁과 소비문화의 이중성이다. 1969년 『주간조선』에 실린 〈커피 한잔〉은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마시는 샐러리맨을 조명했다. 이는 2010년대 ‘밥값보다 비싼 커피’ 논쟁과 정확히 겹친다. 커피는 일상재이자 사치재라는 이중적 성격을 지니며, 가격 논란은 시대를 초월해 반복된다. 이러한 소비문화는 품질 왜곡으로도 이어졌다. 다방 시절 ‘꽁초, 톱밥, 소금, 계란껍질’을 넣어 추출량을 늘리던 관행은 가격 경쟁이 품질을 잠식한 대표적 사례다. 반면, 1970년대 커피믹스와 자판기의 등장은 편의성과 대중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 질서를 만들었다.□ 공간의 재정의: 스타벅스 이후의 변화1999년 국내 스타벅스 1호점의 등장은 카페를 ‘음료 판매 공간’에서 ‘사회적 경험의 장소’로 재정의했다. 자체 블렌딩 원두, 음악, 서비스, 그리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커스터마이징은 소비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최근에는 리저브 매장,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그리고 MD 상품을 통해 카페를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커피에 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더 나아가 일본의 ‘치매카페’, 국내 청소년·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카페 사례는 카페가 지역사회와 연결된 사회적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커피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전략이다.□ 커피 공간의 미래는 소비를 넘어 ‘학습과 공존’다방과 스터디카페의 역사는 분명한 교훈을 남긴다. 커피 공간이 단순히 ‘머무는 장소’로 소비될 때, 경영 위기는 반복된다. 반대로 공간의 기능을 재정의하고, 사회적 가치와 결합할 때 카페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왔다. 앞으로의 카페는 장시간 점유를 통제하는 규칙을 넘어, 학습·상담·소통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기반 평생학습 공간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 이는 중장년층과 취약계층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포용적 공간을 만들고, 인간의 판단과 관계를 중시하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HITL)’ 시대에 부합하는 해법이기도 하다. 커피 한 잔의 가치가 다시 묻고 있다. 우리는 이 공간을 소비할 것인가? 아니면 함께 살아갈 문화로 재구성할 것인가?[신형숙, 한국교통대학교 직영카페 카페메니저]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지난12월29일 고양 소노캄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2025년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경기RISE사업단의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을을 공유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정책에 따라 중부대학교가 지난6월 경기RISE수행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대학·기업·지자체·지역사회 간 협력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기업 대표,교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학생 등15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 발표는 전미옥 경기RIDE사업단장의 운영개요 발표를 시작으로 첨단콘텐츠융합원 지역상생협력팀과 인재양성팀은 지역 연계 프로젝트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으며,창업&네트워크팀은 지역 기반 창업 지원과 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이어 문화예술교육원과 평생교육원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고교 연계 지역 협력 모델,늘봄교육강사양성,성인 대상 평생교육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행사 중간에는 실용음악학과 이선미 학생의 축하공연‘VOICE OF JB–시작을 노래하다’가 진행돼,성과공유회의 의미를 청년의 목소리로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교육부에서는 한-EU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 형성 및 교육협력 활성화를위해「2026년도 한-EU 교육협력진흥사업」신규과제를 공모한다. 공동학위제나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은 신청하면 된다.
-
-
학생 수보다 교직원 수가 많은 학교도 있다? 사실일까?현 시점에서 한국사회가 가장 큰 문제로 직면하고 있는 것은 저출생이라고 할 수 있다. 저출생으로 인한 영향은 단순히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촌학교 폐교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학생 수는 적은데 기회균등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농촌초등학교에도 체육관을 지속해서 건립하여 왔다. 이제는 학교체육관을 초등학생들이 아닌 지역주민 행사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 곳도 상당 수 있다.초등학생 수 감소는 농촌에서 도시로 번지고 있다. 도시의 변두리 학교는 이미 농촌학교와 비슷한 전체 40명 미만의 초등학교도 전국에 많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40년 전인 1975년 6,367개교에서 2025년 초등학교 수는 6,192개교(국립 17, 공립 6,102, 사립 73개교)로 175개교 줄었다. 교원 수는 1975년 107,436명에서 2025년 193,071명(국립 527, 공립 190,702, 사립 1,842)으로 85,635명 늘었다. 직원 수는 23,632명(국립 31, 공립 23,221, 사립 380명)이다.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평균 19.31명이다.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대구이며, 21.11명, 가장 적은 지자체는 전남으로 14.91명이다. 학생 수는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는데, 교사 수는 유지하는 것이 정당한 것일까?국가의 미래를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교육의 효율성과 부실교육의 문제도 짚고 넘어 가야 하지 않을까. 교육시설의 낭비요인 또한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초등학교 학생 수는 1975년 5,599,074명에서 2025년 2,345,488명으로 40년 동안 3,253,586명이 줄었다. 그런데 교사 수는 85,635명이 늘었다.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적은 것이 교육결과에 효과가 있을까? 정부 예산의 20% 이상을 무턱대고 교육예산으로 투입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해야한다. 영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교육까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
대한민국 사교육의 현실https://www.youtube.com/watch?v=5D8DxunbVsA}2개월에 일천만원, 지방 학원에서 한 달 학습 분량을 하루에 가르치는 대치동 학원주말에 숙박하며 공부하는 지방 학생들
-
문화/예술
2026년 서울예술축제지원사업 최종 심의결과 발표서울예술축제지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해마다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지켜온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은 서울을 예술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 왔습니다.그 헌신과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2026년도 서울대표예술축제에는 총 14건, 서울유망예술축제에는 총 88건의 축제가 접수되었으며, 장르와 형식,지향하는 예술적 방향 또한 매우 다채로웠습니다.대표예술축제의 경우 그간의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예술축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습니다.유망축제들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서울의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반영하려는 기획 의지가 돋보였고, 기술·사회 변화와 관객 경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축제가 새로운 관객 관계를 모색하는 흐름도 확인되었습니다.이번 심의를 통해 예술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대와 호흡하며 질문을 던지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살아 있는 장(長)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올해 공모에 함께해 주신 모든 축제들이 각자의 속도로 해당 축제의 방향을 모색하며, 예술을 통해 시민과 만나고 다음 세대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축제들로 자리매김 해 나가시기를 응원합니다.자세한 심의결과는 첨부해드린 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2026.01.서울문화재단#서울예술축제 # 서울축제지원사업발표 #서울축제공모사업발표 #서울문화재단 #서울 예술축제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서울예술축제 지원사업 최종 심의결과 발표
"겨울 바다의 열정" 제39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 17일 개막 제39회 해운대북극곰축제 포스터 (사진=부산일보)[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자 세계적인 이색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은 제39회 해운대 북극곰 축제(Haeundae Polar Bear Festival)가 오는 1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일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특히 주최사인 부산일보사의 창간 80주년(1946-2026)을기념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북극곰 입수'는 18일(일) 메인 행사에서 진행된다.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가 영하에 가까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들어 자신의 건강미를 과시하고 새해의 다짐을 새긴다. 참가자들은 '북극곰'처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증명하며 겨울 바다 위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축제 기간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는 입수 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환경보호캠페인의 일환으로기후 위기 경각심을 알리는 북극곰 보호 전시 및 체험,사전 댄스 공연, 밴드 공연 등 이색 퍼포먼스, 해운대 해변을 배경으로 한 대형 북극곰 조형물도 설치되고, 북극곰(꽃)가마레이스, 북극곰 러닝레이스(RUNNING RACD), 북극곰 아이스버킷 챌린지등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운대 겨울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마켓그루비, 블루화, 브라운티거밴드, AOP크루, 싸이버거등이 출연해한겨울 바다의 낭만을 더할 라이브무대도 준비된다.부산광역시와 해운대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비수기 부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최 측은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경 및 소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에 응급 의료진과 구조 요원을 대폭 배치할 계획이다.축제 관계자는 "올해는 부산일보 창간 8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북극곰 축제가 단순히 수영하는 행사를 넘어 환경을 생각하고 도전 정신을 기르는 부산의 상징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해운대북극곰축제 #북극곰축제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일보창간80주년 #겨울스포츠
"겨울 보약, 상주 곶감 맛보러 오세요!" 2026 상주곶감축제 개최 2026 상주곶감축제 포스터 (사진=상주시)[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대한민국 최대 곶감 주산지 상주시가 오는 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2026 상주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상주 곶감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고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상주 곶감은 예로부터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 불릴 만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맛있는 곶감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역력 강화 및 감기 예방: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곶감 표면의 하얀 가루(시설)는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을 주어 기침과 가래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타닌 성분과 당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을 돕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이번 축제의 백미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주곶감가요제(노래자랑)’**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일) 오후 2시부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예선을 거친 실력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인다. 특히 이날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송민준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이외에도 23일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이찬원, 황윤성, 24일에는 박지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전국 팬들의 발길이 상주로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쇼핑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곶감따기 4종 경기’, 곶감 특별 경매 ‘감~자바스!’, 게릴라 폭탄 세일 등이 진행되어 고품질 곶감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다.어린이 마술쇼, 얼음썰매장, 연날리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방한 대피소, 푸드코트가 완비되어 있다.상주시 곶감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맛과 영양이 뛰어난 상주 곶감은 겨울철 최고의 영양 간식”이라며, “상주곶감가요제에서 끼를 마음껏 발산하시고,달콤한 곶감과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축제 개요]행사명: 2026상주곶감축제일시: 2026. 1. 23.(금) ~ 1.25.(일) / 3일간장소: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축제 일정 및 출연진]1월 23일(금)개막 공연: 이찬원, 황윤성외1월 24일(토) 열정!상주 Night:박지현, DJ카쥬쇼타임외1월 25일(일)폐막 공연: 손민준외#2026상주곶감축제 #상주곶감 #곶감 #곶감축제 #곶감주산지 #상주#상주곶감축제이찬원 #이찬원 #박지현 #황윤성 #송민준
Sports
겨율스포츠의 대표로 자리잡은 스키시즌이 도래하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과거부터 우리나라는 스키장 운영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있어왔으나 다양한 시설과 운영으로 잘 버텨왔다. 최근들어 스키장을 찾는 관객의 감소가 지속해서 이어지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아직도 우리나라 대표 스키장 5곳은 기존 슬로프를 그대로 운영하고 있다.강원도의 대표 스키장이 12월 초에 모두 개장하였으며, 용평스키장, 하이원 스키장, 휘닉스파크, 윌리윌리 스키장이 모두 개장하였으며, 유일하게 남쪽에 있는 무주리조트 스키장도 개장하였다. 그외에도 강원도 홍천의 엘리시안강촌리조트, 비발디파크, 경기도의 지산리조트, 곤지암리조트도 모두 개장하고 있으니 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번 겨울시즌에 한번쯤 방문할 만하다. 다양한 슬로프를 운영하는 스키장은 슬로프 운영이 새벽, 오전, 오후, 야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가는 날 시간대에 맞추어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주중과 주말의 시즌권 가격이 다르며, 주중에는 할인폭이 많은 곳도 있으니 스키장별 검색의 수고로움을 투자하면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고성군 통일배드민턴대회가 11월 29-30일 개최된다.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강원도와 고성군 배드민턴협회 주체로 이루어지는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어느 듯 8회를 맞이하고 있다. 1,000여팀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대회로 겨울의 초입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는 즐거운 대회가 될 것으로 특히 강원도 동호인의 기대 매우 크다.
“지금,너는 얼마나 진심이었니?”에 대한 대답이 커피 맛을 결정!!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1위로 나타났으며, 연간 416컵이라고 한다. 구한말 고종황제가 커피를 즐기면서 상류층에 알려졌고, 이를 모티브로 한 고종 가베의 커피 상품도 등장했다. 고종황제가 마시던 가베차가 바로 커피였던 것이다. 물론 고종황체가 즐겨 마셨다는 것이지 최초로 마셨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둔다.카페를 운영하거나 커피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받는다. “오늘 뭐가 맛있어요?”, “맛있는 커피란 어떤 건가요?” 그러나 이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쉽게 답하기 어렵다. 커피의 맛은 매일 같지 않고, 같은 원두라도 추출하는 사람과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자격증 취득은 커피 학습의 시작일 뿐, 커피를 완전히 이해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커피는 지식으로 설명되기보다 경험과 반복, 그리고 성찰을 통해 이해된다. 그래서 커피는 늘 정직하다. 우리가 얼마나 진심이었는지를 맛으로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에스프레소 한 잔은 단시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커피나무를 심은 뒤 첫 수확까지는 약 3~4년이 걸리며,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5~7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잘 익은 붉은 열매인 ‘커피 체리’를 수확한 뒤 과육을 제거하면 초록색 생두, 즉 그린빈이 만들어진다. 이 생두는 내추럴(Natural), 워시드(Washed) 등의 가공 방식을 거치며 1차 향미 특성을 갖게 된다. 이후 커피 바이어를 통해 유통되고, 큐그레이더(Q Grader)의 감각 평가를 통해 품질이 판정된다. 생두의 잠재력을 실제 맛으로 구현하는 역할은 로스터(Roaster)가 맡는다. 로스터는 생두의 특성과 수분 상태를 분석해 가장 적절한 로스팅 포인트를 찾아낸다. 이 모든 과정은 각자의 자리에서 축적된 경험과 판단이 연결된 결과다.현장에서 파트너들을 교육할 때, 맛있는 아메리카노에 대한 설명보다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맛없는 커피’에 대한 기준이다. 좋은 커피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나쁜 커피의 기준에는 예외가 없기 때문이다. 로스팅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타날 수 있는 쓴맛이나 탄맛을 제외하고, 절대 제공해서는 안 되는 커피가 있다. 생두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 나타나는 ‘지푸라기 맛, 담뱃재 맛, 고무 타이어 맛, 응급실 베타딘과 같은 약품 맛, 화장품 향, 쇠 맛, 동물의 땀 냄새와 같은 이취(異臭)’는 명백히 결함 커피의 신호다. 이러한 맛은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커피의 품질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드러낸다.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시대가 되었고, 맛에 대한 선호는 다양해졌지만, 이런 결함 향미만큼은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미각의 문제가 아니라, 커피를 다루는 사람의 책임과 윤리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바리스타는 이 긴 여정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에스프레소는 약 90~95℃의 물을 9bar 압력으로 20~30초간 추출한 30ml원액을 의미한다. 단순해 보이는 이 기준을 지키기 위해 바리스타는 원두의 숙성 상태, 분쇄도, 도징량, 장비 컨디션을 끊임없이 점검해야 한다.현장에서는 커피를 인간관계에 비유해 설명하기도 한다. 사랑과 관심을 꾸준히 유지하지 않으면 관계가 멀어지듯, 커피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일관된 태도가 필요하다. 잠깐의 소홀함과 변명은 곧바로 ‘맛없는 커피’로 나타난다. 고객을 속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결국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남게 된다.커피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늘 진실을 남긴다. 서두르고 싶은 마음, 대충 넘기고 싶은 순간, 스스로에게 허락한 작은 변명은 모두 커피의 맛으로 기록된다. 반대로 성실함과 집중, 겸손한 태도 역시 숨김없이 드러난다. 그래서 커피를 대하는 마음가짐은 삶을 대하는 태도와 닮아있다. 평생학습이란 거창한 계획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오늘의 경험을 돌아보고, 다음을 조금 더 나아지게 조정하려는 작은 반복 속에서 이어진다.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는 늘 같은 질문을 받는다. “지금, 너는 얼마나 진심이었니?”그 질문 앞에서 정직해질 때,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삶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는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오늘도 조금 더 성장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한국교통대학교 직영카페 총괄매니저]
[성민주무용단 소개]성민주무용단은 2000년 청주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창단된 창작무용 단체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전공자들이 모여 컨템포러리 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처음 25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성민주무용단은 무대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대본을 직접 쓰고, 음악을 편집하며, 의상까지 함께 제작하는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작 공동체로 자리매김 해왔다.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해외공연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약 100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2006년 첫 충북도 지자체(청원군)의 지원을 받으면서 무용단이 자리매김하게 되고, 공연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성민주무용단은 25년 동안 단 한 해도 공연을멈추지 않고 창작무용에 모든 열정을 쏟아 공연하여왔다.대표작품으로는 〈가을의 들녘〉, 〈위대한 유산〉, 〈3인 3색〉, 〈팔고〉, 〈대문〉, 〈불꽃처럼 찬란하게〉, 〈그리움을 그리다〉, 〈심혼〉, 〈세종대왕과 어가행렬-한글 춤 이야기〉, 〈춤추어라 충북의 거장〉, 〈겨울 지나 그리고 봄〉, 〈춤! 세한과 평안 그 삶을 품다〉, 〈저 달빛〉, 〈1689 송자〉 , <충북의 춤 몽골에서 만나다> 등이 있다.성민주무용단은 앞으로도 무용을 통해 삶과 시대의식과 문화를담아내며, 충북을 넘어 한국 무용계에 창작의 길을 열어가는 단체이다. 최근에는메타버스를 활용한 공연으로 창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창작의 길을 지속해서 걸어갈 것이다.[아래 사진] 공연모습과 포스터겨울지나 그리고 봄(2021)충북의 춤, 몽골과 만나다(2023)심혼(2023)
[인물] 우리 주변에는 유명하지 않아도 나름대로 자신의 인생관과 직업관을 가지고 열심히 살가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나에게 주는 영향도 있겠으나 재 주변에서 열심히 살가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를 만들어 가게 됩니다. 이런 분들의 가치관과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곳 입니다.[단체] 모든 단체는 구성원은 많아서 대규모로 움직이는 단체도 많이 있으나 소수의 구성원들이 삶의 의미로 작용하는 단체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단체들의 활동 모습을 알리고, 용기와 자부심을 동기를 유발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합니다.[기관] 공공기관이나 민영기관의 활동 모습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모습들을 알리고자 합니다.30대부터 60대까지 교육자의 일생
-
교육부는 2026학년도부터 대학의 자율에 맡겼던 학폭 사건 기록을 대학 입시 과정에 필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에서 한인 교포인 11살 이이든 리(한국이름 이현경)의 부모가 미국 조지아주 컬럼비아 카운티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폭근절을 위한 모임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든 리는 컬럼비아 카운티의 할렘중학교에 다니면서 지속적인 학폭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9월 24일 11살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의 부모는 사망후에 상급생의 지속적인 괴롭힘에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수시 지원자만 3명을 불합격 처리한 경상국립대도 다음해부터 정시 지원까지 학폭 조치 사항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컬럼비아 카운티에서는 지난해에도 13세 여학생이 학폭으로 사망한 가운데 또다시 학폭으로 인한 사망이 나타나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컬럼비아 카운티 교육청에서는 학폭으로 인한 자살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지역 청소년 14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이러한 현실에서 비추어 볼 때,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형식적인 자살방지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도 학교폭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지속해서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육부는 학폭을 대학입시까지 연계하여 대학에서의 학폭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법적인 조치는 결국 중등학교에서 학생들간의 사소한다툼이나 시비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해서 징계처분을 수용하지 못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수많은 소송과 행정심판이 늘어날 것으로 얘상된다. 그런데도 그동안 학교당국에서는 쉬쉬하고 넘어가거나, 당사자들간의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련믄 경향이 높았다. 결국 가해자보다 피해학생이 전학을 가는 경우도 많았다. 다시 말하면, 청소년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피해 학생에게 평생 트라우마를 갖게 하는 비정상적 초치라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한 사건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로 인해 초등학교에서 심리, 상담교사가 배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다간 학생 한명당 교사 한명을 배치해야하는 상황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닐런지. 우리 속담에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는 것처럼 학폭을 일삼는 학생 한명 보호하려다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망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려해 보야야 한다.또한,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녀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과도한 것도 문제지만, 바쁜 일상을 핑게로 자녀교육이나 가족간의 어울림을 소홀히하는 가정생활도 한번쯤 돌이켜 보아야 한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청소년 시기에는 과도한 경쟁의식과 힘의 우위를 과시사려는 동물적 본능을 드러내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통제하는 것이 일차적으로는 가정이며, 이차적으로는 학교인데, 학교에서의 통제력이 약한 것은 교권추락이 가장 큰 원인이며, 그에 대한 원인 제공은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사평가가 가장 큰 영향을 제공하였다고 본다. 이미 무너저버린 교원의 위상을 다시 높이는 것은 어렵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대학입시와 연계하여 제도적 불이익을 통한 제제가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할 것이다. 지금까지 강조해 온 인권교육은 피해자에게는 그냥 당하고 배려와 이해로 인내해야 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새롭게 적용되는 학폭의 대입입시 적용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런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피해자의 인권은 없었던 반쪽짜리 인권교육의 배려와 아량에 대한 가해자의 과감한 단절효과가 있는지는 신(神) 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서원대학교 교육학과 김종두 교수]
-
우리나라는 가난에서 벗어난 지40년이 걸렸다. 60년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서 1997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안정적인 성장에 접어들었다. 한강의 기적으로 불린 1960-70-80년대 닦아 놓은 수출을 위한 도로, 조선-항만, 자동차, 반도체, 정유, 정보통신 산업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가져오는 토대 역할을 하였다. 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한류는 음악, 영화, 음식문화를 통해 한국어를 습득하는 붐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같은 산업의 연계성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생존을 위한 투쟁의 의미로 학업에 열중하는 경향이 높았다면, 지금은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제공과 지원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 밑바탕에 교육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 과거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산업에만 치중하였던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육성하기 위한 산업과 더불어 해당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육성이 동반되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즉, 정부정책이 공업화를 추진할 때는 공고를 늘리고, 공대를 확대하여 충분한 인력을 해당 산업에 공급하였다는 점이다. 이제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현 시점에서 미래를 위한 인력 육성이 교육에서 고르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정 분야의 과도한 편중은 인간이 편식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이는 지속하지 못하고 질병을 유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 또한, 서서히 안정과 성장의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할 때이다. [서원대 교육학과 김종두 교수]
-
최근에 학교교육의 현실을 보면, 책을 가지고 학업에 입하는 학생들보다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이 많다. 대학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당되며, 고등학교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교육당국에서는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도입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태도가 아니다. 학생중심 교육을 지향하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매체를 가지고 학업에 임하고 있는데 교수자만 책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볼 수 없다. 나도 교재를 가지고 수업에 들어가지만, 수업의 진행은 컴퓨터를 통한 빔프로젝트를 보여주면서 진행하고 있다. 어느듯 주교재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되어 있고, 교재는 학습보조 매체로 작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노트필기도 태블릿에 하는 경향이 높다.그런데도 교육당국은 왜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지 않는가. 학습자중심 교육을 강조하면서,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디지털교과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여론을 형성하려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학생들 보기에 교육당국은 부끄럽지 않은가. 언제까지 변명과 핑게로 차일피일 미룰 것인가? 어떤 정책을 도입하더라도 아무런 문제없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것은 없다. 문제점이 드러나면 해결하면서 시대적 흐름에 적응하는 것이 학생과 학부모, 교육자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미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학습하는 상황에서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반대하는 교육당국을 보면, 산업혁명이후 수공업 공장 근로자들이 공장주와 방직기를 파괴하면서 변화를 싫어했던 러다이트 운동이나 자유시장경제체제를 반대했던 반세계화 운동을 생각하게 한다.[서원대 교육학과 김종두 교수]
-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였다운으로라도 실제 직지를 본적이 있는가화가의 그림보다 선명함에상념이 찾아오네초록으로 물드는 봄의 기운이록색 산천을 뒤덮는 듯하더니불타는 단풍으로 산천을 물들이고조석으로 감사의 공을 드리네직접그린 그림보다 선명함이지식전달의 보물로 떠오르고심금을 울리는 종소리처럼체력으로 마음의 무너짐을 극복하게 하네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절망보다 희망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네
-
고려청자와 분청사기사람이 태어날 때는 세 개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다.주어진 세 개의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자신과 부모님, 주변 환경이 어떠냐에 달렸다.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주어진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달렸다.어릴 적에는 첫 번째 그릇에 우정을 많이 담는 경향이 있다.가족, 친구, 선후배, 선생님과의 관계, 자신의 미래가 모두 우정으로 연결된다.두 번째 그릇에는 재물을 담기 시작한다.직업이나 일과 관련된 재물을 담기 시작한다.누구는 빠르게 담고, 누구는 천천히 담고,또 다른 이는 조금만 담고, 어떤 이는 그릇이 넘치도록 담는다.세 번째 그릇에는 사회자본을 담기 시작한다.누구는 승진을 담고, 누구는 배려를 담는다.어떤 사람은 이기심이나 시기심을 담고, 또 다른 이는 질투와 원망을 담기도 한다.누군가는 명예나 긍지를 담기도 하고, 직장에 감사하는 사람은 헌신을 담는다.어떤 이는 조국애나 충성심,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기도 한다.인생을 살아보면누구나 고려청자와 같이 빛나고 가치 있으며, 멋있는 삶을 원한다.매스컴에서는 양지에 선 사람들을 떠 받들며 홍보한다.그러나 묵묵히 음지에서 친구를 돕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사람들은 잘 비추지 않는다.그러나 그들은 모두 음지에 있어서 빛나 보이지 않을 뿐!분청사기와 같이 인정받지 못해도,묵묵히 뚝심으로 삶을 관조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장식장에 얹혀 있는 빛나는 꽃병의 고려청자와 같은 삶보다는언제 깨어질지 모르지만따듯한 밥과 국 한 그릇 먹는 데 사용되는 투박한 분청사기와 같이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삶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
-
대상최우수상우수상1우수상2청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