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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교육청·부산대병원, AI 시대 미래 의료인 진로 탐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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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500명 한자리에…의사·약사·간호사 역할과 협업 배웠다

‘꿈담기 진로체험’ 업무협약 연계 전문직업인 특강 개최

AI와 의료 전문인력의 협업 통해 보건의료 분야 진로 구체화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부산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의료·보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시대 의료인의 역할과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2일 오후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부산교육청과 부산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 체결한 ‘꿈담기 진로체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학병원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진로교육에 활용해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을 경험하고, 미래 보건의료 분야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강의 주제는 ‘AI와 함께하는 미래 의료인: 환자를 살리는 완벽한 팀워크’였다. 부산대학교병원 의료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의료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함께 의사·약사·간호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각 직종이 환자 치료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는지를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첨단 AI 기술과 의료인의 역할을 별개의 영역으로 바라보기보다 기술과 사람의 협업이라는 관점에서 미래 의료 현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AI 기술과 인간의 손길이 함께 환자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가는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이 의료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의료 분야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전문 의료인이 담당하게 될 역할과 직종 간 협업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실무 경험과 최신 진학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60825 부산교육청, 부산대학교병원과 미래 의료인 진로 탐색_붙임.png

[사진 설명]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2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의료·보건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 대상 전문직업인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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