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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 학습멘토링 218명, 이월드서 소통과 추억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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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넘어 정서적 교감으로…멘토·멘티가 함께한 놀이마당

- 초·중학생 멘티 140명과 대학생 멘토 78명 문화체험 참여
- 놀이기구·체험활동 함께하며 친밀감과 신뢰 관계 강화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19일 이월드에서 학습멘토링 참여자 218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날 ‘멘토와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운영했다. 초·중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들은 놀이기구와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학습 공간을 벗어나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학생 멘티 140명과 대학생 멘토 78명이 참여했다. 멘토와 멘티가 야외활동을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높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마련됐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학습멘토링 참여자 문화체험의 날 ‘멘토와 함께하는 놀이마당’ 운영-1.jpg

지난 9월 19일 이월드에서 열린 ‘멘토와 함께하는 놀이마당’에 참여한 초·중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남부교육지원청)

 

이번 문화체험은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달서구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희망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놀이기구에 탑승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학습 지원을 중심으로 만났던 멘토와 멘티들은 이날 함께 여가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이공원에서 대화를 나누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은 학습멘토링의 관계를 정서적 지지와 교감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 “평소에는 학습을 도와주는 시간이 많았지만, 오늘은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대화를 나누며 멘티와 더욱 가까워졌다”며 “앞으로 멘토링 활동을 할 때 멘티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문화체험이 멘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고, 멘토에게는 학생의 생각과 감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혜정 교육장은 “학습멘토링은 단순히 학습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신뢰하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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