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교육원, 원어민교사와 양양 전통시장서 ‘추석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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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특산물 구매…지역경제 활성화에 힘 보태
- 내·외국인 직원 함께 전통시장 문화 체험하며 소통
- 추석 명절 문화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의미 더해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어민보조교사와 한국인 직원이 함께 양양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나서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명절과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내·외국인 직원 간 소통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보조교사와 한국인 직원들이 18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위해 양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제공)
국제교육원은 9월 18일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행정 인력이 함께 근무하는 기관의 특성을 살려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동참한다는 취지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날 공개한 공식 보도자료에서도 행사 내용이 확인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먼저 양양 남대천 카페 둔치에 모여 차담회를 갖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양양 전통시장으로 이동했다. 특히 원어민보조교사들은 지급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국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체험했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내·외국인 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미영 국제교육원장은 내·외국인 직원의 다양성과 조화를 바탕으로 원어민교사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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