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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선비도서관, 명화 속 ‘삶의 이야기’로 일상에 감동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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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철 도슨트와 함께한 인문학 아카데미…지역주민 110여 명 호응

‘나의 일상을 색칠한 명화 한 점’ 주제…작가의 삶과 작품 탄생 배경 풀어내

20일 오은 시인 ‘내 인생의 낱말들’ 강연으로 ‘일상의 쉼표, 인문학’ 마무리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이 명화에 담긴 예술가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인문학의 시간을 마련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도서관 4층 선비홀에서 지역주민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우철 도슨트 초청 인문학 아카데미 2강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나의 일상을 색칠한 명화 한 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정우철 도슨트가 강연자로 나서 대중에게 익숙한 명화를 중심으로 작가의 삶과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 그림 속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이날 강연은 작품에 대한 미술사적 설명에만 머물지 않고 한 점의 그림에 담긴 작가의 삶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익숙하게 접했던 명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순간에서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을 매개로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일상에 감동과 여유를 더하는 데 이번 강연의 의미를 뒀다. 한 참가자는 명화를 미술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작품으로만 생각했지만, 작가의 삶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접하면서 한 점의 그림에도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다는 점을 느꼈다는 취지의 소감을 전했다. 또 명화가 주는 감동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행복과 여유를 찾고 평범했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선비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인문학 아카데미의 하나다.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에서도 영주선비도서관을 직속기관으로 안내하고 있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마지막 강연으로 이어진다. 다수의 시집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온 오은 시인이 ‘내 인생의 낱말들’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를 끝으로 ‘일상의 쉼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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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철 도슨트가 영주선비도서관 선비홀에서 ‘나의 일상을 색칠한 명화 한 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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