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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동화책부터 놀이 도구까지…경남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생성형 AI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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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교육·보육 현장에 AI 활용 확대…240여 명 공동 연수

-  11월 2·10·20·23일 하루 두 차례 운영…기초·심화 과정 선택
-  놀이 자료·교육 콘텐츠 직접 제작…유치원·어린이집 경험 공유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남의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동화책과 놀이 자료를 만들고, 교육·보육 현장에 활용하는 방법을 함께 배운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11월 2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실에서 바로 써보기’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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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실에서 바로 써보기’ 공동 연수 (사진=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의 기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사용할 자료와 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에 무게를 뒀다. 교육·보육 활동은 물론 행정 업무에도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놀이 활동과 교재·교구를 기획하고, 온라인 디자인 도구인 캔바(Canva)와 인공지능으로 홍보 포스터와 배너를 제작한다. 이미지·음악·영상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유아 교육 콘텐츠 제작도 실습한다.

 

맞춤형 놀이·업무 도구를 만드는 ‘대화형 코딩’도 다룬다. 대화형 코딩은 프로그래밍 전문 지식이 없어도 일상 언어로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생성형 인공지능이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하도록 하는 개발 방식이다. 연수 과정은 교직원의 활용 수준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첫걸음(기초)’과 ‘도약(심화)’으로 나눴다. 참여자는 자신의 역량과 관심에 맞춰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일정은 11월 2일과 10일, 20일, 23일 등 총 4일이며, 하루 두 차례씩 운영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2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플러스]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어린이집 공동연수’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유보통합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함께 배우며 각자의 교육·보육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공동 학습이 두 기관 교직원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적인 교육·보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숙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쉽고 친숙하게 익히고, 교육·보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동 연수로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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