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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안교육 학생 196명, 수상체험으로 협동·공동체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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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인성교육원 ‘희망마중물 교실’ 운영…다양성 존중하는 체험교육

-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대안교육기관 3개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  자전거 안전교육·무동력 수상체험·협동놀이…교육비 등 모든 비용 지원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부산지역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수상체험과 안전교육, 협동활동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체험교육에 참여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학생수상안전체험장에서 관내 대안교육기관 3개교 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수상체험과 함께하는 희망마중물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초·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배려와 존중을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언어·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과정은 파라코드 키링 만들기, 자전거 안전교육, 무동력 수상체험, 대규모 협동놀이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 또래 학생들과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게 된다.

 

20260828 부산학생인성교육원,‘2026 희망마중물 교실’운영_붙임2.jpg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의 ‘희망마중물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교육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은 2025년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대체 교육도 마련했다. 우천이나 녹조, 강풍, 폭염 등으로 외부 체험이 어려울 경우에는 심폐소생술과 드로우백 던지기 등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참여 부담도 최소화했다. 학생인성교육원은 참가 학생들이 별도의 경제적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교육비, 식비, 버스 임차료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강내희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희망 마중물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서낙동강의 생태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동체 안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 돕는 경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희망 마중물로 성장하는 값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안전과 체험을 결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며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경험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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