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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소년 72명, AI·디지털 기술로 미래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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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본선 개최…초·중·고 36팀 창의융합 역량 겨뤄

- 2인 1팀으로 문제 분석부터 설계·제작·발표까지 학생 주도 탐구

- 우수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전국대회 추천…창의성·실용성 등 종합평가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과학탐구 무대가 경기도에서 펼쳐졌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지난 29일 수원에서 ‘2026년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 본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 각 12팀씩 총 36팀, 7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AI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융합과학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주어진 문제의 정답을 찾는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 분석부터 해결 방법 구상, 작품 기획과 설계, 결과물 제작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2인 1팀으로 협력해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구상한 뒤 작품 기획서와 설계도를 작성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최종 산출물을 제작하고 자신들의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260830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6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본선 개최(사진1).jpg

 

‘2026년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탐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대회 평가는 최종 결과물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았다. 기획의 명확성과 체계성을 비롯해 산출물의 완성도·창의성·실용성, 발표 역량,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결과뿐 아니라 문제 해결에 이르는 탐구 과정과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까지 평가에 반영했다. 본선 진출팀에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상이 수여되며, 우수팀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전국대회에 추천될 예정이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협력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AI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팀원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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