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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AI 시대, 스스로 판단하는 힘…진천고 학생들 미래 진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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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우동현 교수와 함께 찾는 ‘나만의 꿈’…진천고 드림렉쳐 운영

- 10월 6일 학생 180여 명 대상 특강…AI 변화와 주도적인 학교생활 조명
-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식나눔 프로그램 연계…관심·강점 발견과 학업 설계 지원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인공지능이 학습과 직업 세계를 바꾸는 시대에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진천고등학교(교장 나은정)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우동현 교수를 초청해 학생들이 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학교생활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천고는 10월 6일(화) 교내 시청각실에서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렉쳐’ 방문특강을 실시했다. 강연은 ‘AI 시대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과 ‘나에게 이득이 되는 고등학교 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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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시청각실에서 열린 ‘드림렉쳐’ 방문특강 기념촬영 (사진 제공=진천고등학교)

우동현 교수는 AI가 학습과 일상, 직업 세계에 가져오는 변화를 살펴보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AI를 막연히 두려워하거나 무비판적으로 의존하기보다, 변화 속에서 자신의 판단력을 기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은 학생들의 현재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이야기로 이어졌다. 우 교수는 고등학교 3년을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발견하고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학생들은 미래 기술의 변화와 자신의 진로를 연결해 생각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꾸려갈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특강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식나눔 프로그램인 ‘드림렉쳐: 너만의 꿈을 키워라!’를 통해 마련됐다. 드림렉쳐는 재단의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석학들이 전국 고등학교를 찾아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나은정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강연한 우동현 교수와 한국고등교육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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