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20가족, 함께 떠난 가족캠프…“추억과 유대감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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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가 체험으로 가족 간 소통 넓혀…상주교육지원청, 정서적 안정·가족 화합 지원
9월 4~5일 서울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 운영
롯데월드·워터킹덤 워터파크 체험…참가 가족 간 공감과 교류 기회도 마련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문화·여가 활동을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롯데월드와 워터킹덤 워터파크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가족이 같은 공간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며 서로에게 집중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학생과 가족들이 평소 생활에서 벗어나 체험활동을 함께하면서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 참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오롯이 가족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큰 행복을 느꼈고, 다른 가족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가족캠프를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기회로 마련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육하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시간이 되고, 가족 간 사랑과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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