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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대입 준비 ‘상시 야간상담’ 가동…학생별 입시전략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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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부터 화·수·목 운영…학교생활기록부·성적·진로 종합분석해 맞춤 상담

경남대입정보센터서 학생 1명당 40분 일대일 상담…현직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참여

매월 2·4주 월요일 오전 9시 신청…주간 상담 어려운 학생·학부모 접근성 높여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대학 입시를 앞두고 진학 전략을 고민하는 경남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특정 모집 시기에 관계없이 야간에도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9월 15일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대입 지원을 위한 상시 야간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상담은 수시·정시 등 특정 모집 시기에 집중됐던 상담에서 벗어나 학생의 대입 준비 전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별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진로, 희망 대학 및 전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개인에게 적합한 대학·학과와 전형을 탐색하고 시기에 따른 대입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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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이 9월 15일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지원을 위한 상시 야간상담’을 운영한다. (자료=경상남도교육청)


상담 장소는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 위치한 경남대입정보센터다. 매주 화요일·수요일·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하며, 하루 2개 상담실에서 학생 1명당 40분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 일정도 정례화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전 9시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주 단위로 진행된다. 야간 시간대를 활용함으로써 주간에 상담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상담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상담에는 대학 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참여한다. 전문위원들은 학생의 교과·비교과 활동과 학교생활기록부, 모의평가 및 내신 성적, 진로와 강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학과를 살펴보고 전형별 준비 방향과 대학별 전형 특성 등 실제 입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학생별 상황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내 3개의 대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주간 상담과 시기별 특별 상담을 운영해 왔다. 이번 상시 야간상담을 추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시기에 지속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는 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청은 변화하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두고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희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상시 야간상담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며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진로, 목표에 맞는 대입 전략을 함께 설계해 도민이 신뢰하는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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