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특수학교 관리자 한자리…‘다이음 RAS ON’으로 경기교육 대전환 모색
9월 7~8일 교(원)장·교(원)감 협의회…학교자율과제와 RAS 교육 연계
AI시대 관리자 리더십 특강·지구별 장학 협의로 학교자율역량 강화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독서·예술·체육교육을 학생들의 일상적인 배움과 연결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호텔 푸르미르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반기 교(원)장·교(원)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하반기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학교 관리자들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을 바탕으로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7일에는 교(원)장, 8일에는 교(원)감을 대상으로 정책 안내와 학교 사례 공유, 관리자 리더십 특강, 지구별 장학 협의 등이 진행된다.특히 7일 교(원)장 협의회에서는 ‘2026 화성오산 다이음 RAS ON’을 중심으로 문예체 교육의 방향과 실제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RAS 운영 영상을 시청한 뒤 김영기 교육장으로부터 경기교육 대전환과 RAS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영천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문예체 교육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살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생각은 깊게! 감성은 풍부하게! 몸은 건강하게!’라는 지향점을 토대로 학생들의 배움과 일상에 문예체 교육을 연결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8일 열리는 교(원)감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업무를 비롯해 RAS 교육과 교육활동 보호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정책을 안내한다. 정책의 취지와 추진 내용을 공유하면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정책 실행을 뒷받침하는 교(원)감의 역할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학교 관리자의 미래교육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시대 관리자 리더십 특강’도 이틀에 걸쳐 마련됐다. 7일에는 조용민 대표, 8일에는 김상균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AI시대의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 방향과 학교 구성원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다룬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9월 7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하반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 협의회’에서 김영기 교육장이 경기교육 대전환과 RAS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책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교별 실천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학교자율과제 연계 RAS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지구별 장학 협의에서는 학교별 여건과 교육활동을 토대로 RAS 교육을 학교자율과제와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구 내 학교들이 각자의 경험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모색함으로써 학교 단위의 자율적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김영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 생각을 깊게 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며 몸을 건강하게 하는 교육은 학교의 일상 속에서 이어져야 한다”며 “학교마다 쌓아 온 경험과 강점이 지구 안에서 공유되고 각 학교에 맞는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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