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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개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차단 나선다…353개소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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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유치원 급식소부터 식재료 공급업체까지…급식 전 과정 위생관리 강화

9월 1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점검…집단급식소 245개소·공급업체 108개소 대상

식재료 보관·조리·배식·보존식 관리 확인…조리 완료 후 2시간 이내 배식 안내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개학과 함께 학교급식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경남교육청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위생점검에 나섰다.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353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전 과정의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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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창원 해운중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점검은 방학 이후 급식이 다시 시작되는 개학기에 맞춰 식재료의 보관부터 조리와 배식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3주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경상남도, 시·군 지자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245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108개소로 총 353개소다.


학교급식 현장에서는 조리장의 위생·청결관리 상태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여부를 비롯해 식재료 소비기한과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배식 과정의 위생수칙 준수 여부, 보존식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식재료 공급 단계에 대한 관리도 병행한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보관 상태와 운송 차량의 적정온도 유지 여부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남교육청은 현장점검과 함께 학교 현장의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조리 과정에서 중심 온도를 준수하고 조리가 끝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배식을 마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달걀 취급 시 주의 사항을 비롯해 급식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문정숙 경남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개학기에는 급식이 재개되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에서는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조리·배식 과정의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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