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아이디어가 가상세계로…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샌드박스 월드’
-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마인크래프트·로블록스 각 4회
- 초등 4학년~중학생 대상 과정별 15명 모집…9월 10일까지 누리집 선착순 접수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의 가상공간에서 직접 구현해 보는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게임을 단순한 체험이나 오락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교육 도구로 활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삼척교육문화관은 오는 9월 13일(일)부터 10월 4일(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조하라! 샌드박스 월드 메이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탐색과 창작을 특징으로 하는 ‘샌드박스’형 게임의 특성을 코딩과 독서 활동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를 활용한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이미 만들어진 게임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디지털 공간에서 결과물로 완성하는 과정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마인크래프트 과정에서는 독서 활동을 통해 얻은 영감을 토대로 가상세계 속 다양한 구조물과 장치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한다. 로블록스 스튜디오 과정에서는 맵 제작과 간단한 스크립트 활용 방법을 익힌 뒤 자신만의 게임 공간을 완성하게 된다.
![[0901]11.붙임자료(삼척교육문화관, 창조하라! 샌드박스 월드 메이커 수강생 모집).png](https://gedunews.com/data/editor/2609/thumb-20260902063023_9419bce2c3d1e09e8d023254f84e770b_hhr3_600x848.png)
▲ 삼척교육문화관이 9월 13일부터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를 활용한 ‘창조하라! 샌드박스 월드 메이커’를 운영한다.
(자료=삼척교육문화관)
수업은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과정별 4회씩 진행된다. 안내문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마인크래프트 수업,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로블록스 수업이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30명으로, 각 과정별 15명이다. 수업 장소는 삼척교육문화관 3층 미디어교육실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화)부터 9월 10일(목)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도자료에서도 프로그램이 매주 일요일 과정별 4회차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병진 삼척교육문화관장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를 단순한 오락을 넘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 공간에 구현하고 결과물로 완성하는 성취감을 얻게 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과 제작 과정에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기대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033-570-55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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