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기 학생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원주, 맞춤형 지원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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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정서·복지 어려움 함께 푼다…원주 학생 통합지원 협력체계 구축
- 원주교육지원청, 10월 26일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위촉식·정기회의 개최
- 교육청·시청·경찰·상담복지기관 등 참여…위원 13명 구성, 협력 지원 사례 공유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기초학력과 심리·정서, 생활복지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원주지역 관계기관들이 협력체계를 다졌다.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연)은 10월 26일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위촉식과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위기 학생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도입에 맞춰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통합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책 수립과 실적 분석·평가 등을 통해 학생별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황재연 교육장을 비롯해 원주시청 문화교육국장, 원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행정, 경찰, 청소년 상담·복지 분야의 지역 협력망을 활용해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추진한 ‘2026 원주교육지원청 희망담길SOS(Save Our Students)’의 유관기관 협력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위기 학생을 발견하고 지원한 뒤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기초학력이나 정서, 복지 문제를 복합적으로 살피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황재연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유관기관들이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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