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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12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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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의료·복지 자원까지 연결…대구 학생 지원망 넓힌다!
- 29일 대구시·경찰청·대학병원·복지기관·NGO와 업무협약
- 10~12월 민·관협의체 운영, 교육지원청별 실무협의체도 연내 구축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정서, 건강, 학교생활 문제 등을 함께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경찰청, 병원, 복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에는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 대구시경찰청을 비롯해 경북대학교병원·영남대학교병원·계명대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사회복지관협회, 굿네이버스·세이브더칠드런·월드비전·초록우산이 참여한다. 학생에게 필요한 심리·정서 지원과 의료, 복지, 아동·청소년 지원 자원을 지역사회에서 연결하기 위한 구성이다. 참여 기관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에 필요한 정보 연계와 범시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청이 학생의 어려움을 살피는 과정에서 지역 전문기관의 자원을 함께 연결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른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과도 맞닿아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협약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실무협의체를 연내 구축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한 학생을 제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복지, 상담, 의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성과 자원이 함께 연결되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한 명의 학생도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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