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 출범…교사 행정업무 줄인다! > 교육경영/행정/정책

본문 바로가기

교육경영/행정/정책

[인천교육청]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 출범…교사 행정업무 줄인다!

본문

“교사의 시간을 학생에게”…6개월간 업무 분석해 AI 기반 행정혁신 추진


- 교육전문직·학교 관리자·교사·일반직·AI 전문가 등 12명 참여

불필요 업무 폐지·중복 업무 통합·절차 간소화 후 AI 적용 가능성 검토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사가 수업과 학생 교육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일 교육전문직과 학교 관리자·교사, 일반직, 정보시스템 담당자, 외부 AI 기술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번 추진단의 핵심은 단순히 교육행정에 AI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와 교육청의 업무 자체를 분석해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업무를 찾아내고 개선하는 데 있다. 추진단은 앞으로 6개월 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업무를 분석해 AI 기반 교육행정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수업과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추진단은 정책분석팀, 학교업무분석팀, 행정·재정분석팀, 기술자문, 운영지원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군과 학교 현장, 기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교육행정 업무의 실제 운영 과정과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게 된다. 특히 ‘교사의 시간을 학생에게, 행정의 역량을 교육에’를 비전으로 정하고 업무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업무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는 폐지하고 유사·중복 업무는 통합하는 한편, 절차가 복잡한 업무는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후 반복적이고 단순하거나 대량으로 처리되는 업무를 중심으로 AI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즉, 기존 업무를 그대로 둔 채 AI를 추가하는 방식보다는 업무 자체를 먼저 정비한 뒤 필요한 영역에 AI를 활용하는 방향이다.


27e3ce40e9e8595cfe3f4e63daa27eaf_1788471397_8387.jpg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일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교육전문직과 학교 관리자·교사, 일반직, 정보시스템 담당자, 외부 AI 기술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AI 교육행정혁신의 목적은 AI 자체가 아니라 교사에게 시간을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없애도 되는 업무는 과감하게 없애고, 줄일 수 있는 업무는 줄이며, 반복적인 업무는 AI가 지원하도록 해 교사가 온전히 수업과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이번 추진은 AI 활용의 초점을 기술 도입 자체보다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집중 여건 조성에 맞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으로 6개월간 추진단이 학교와 교육청의 업무 가운데 어떤 부분을 폐지·통합·간소화하고, 어떤 업무에 AI 적용 방안을 제시할지가 교육행정 혁신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청 #AI교육 #교육행정혁신 #AI교육행정혁신추진단 #교사업무경감 #교육행정 #인공지능 #도성훈교육감 #세계교육신문

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07 건 -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