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관내 37개 사립유치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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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사립유치원 급식환경 개선 본격화…37개원에 1억1,800만 원 지원
급식기구 교체·확충 지원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 기대
유치원별 최대 1천만 원 지원…청렴한 구매계약으로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유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위생적인 유치원 급식환경 조성과 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37개 사립유치원에 총 1억 1,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필요한 장비를 확충해 조리환경을 개선하고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지난 4월 관내 173개 전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은 뒤 현장 확인과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 내역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급식기구 단가 100만 원 이상인 경우이며, 유치원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예산은 가스레인지와 인덕션을 비롯해 소독기, 식기세척기, 냉장고, 취반기, 야채절단기, 냉난방기 등 총 7개 품목의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이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급식기구 개선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조리실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 제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을 추진하는 사립유치원은 구매계약 업체와 청렴다짐서를 작성·공유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유치원 급식문화 정착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사립유치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지원을 통해 유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급식실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유치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노후 급식시설 개선과 위생관리 강화는 물론,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청의 지속적인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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