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지원 강화
동·서부권 설명회 개최… 장애학생·학부모 위한 입시 정보 제공
7개 대학 참여, 대학별 전형 안내 및 1대1 진학 상담 운영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7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대학별 특수교육대상자 전형과 장애 특성화 대학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해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참석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설명회를 동·서부권으로 나누어 총 두 차례 운영한다. 동부권역 설명회는 오는 6월 30일 경기고등학교 화동관에서, 서부권역 설명회는 7월 9일 관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두 설명회는 동일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7개 대학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대학별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지원 제도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으로는 강남대학교,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나사렛대학교 자립재활학부 및 충남재활고용학과,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 한경국립대학교 사회통합학부, 협성대학교 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가 참여한다. 또한 비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호산나대학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대학별 입학 설명회로 시작되며, 오후 5시 20분부터는 대학 관계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1대1 개별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장애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고, 대학별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과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과 진로 희망에 맞춘 맞춤형 진학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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