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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자락에서 나누는 가을 선율…부산학생인성교육원 ‘숲속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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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공연부터 금관앙상블까지…음악으로 소통하는 부산 교육공동체

-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 교육원 소운동장서 개최…학생·학부모·지역주민 함께
-  모전중 학생 공연·마음버스·브이브라스 무대…금샘마루 북카페도 새롭게 조성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부산 금정산 자락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가을밤 무대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원장 김희정)은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교육원 소운동장에서 ‘2026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음악회에는 인성자람 체험과정 참여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다.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교육공동체가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나누도록 마련한 자리다.

 

20261028 부산학생인성교육원,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숲속 음악회’개최_붙임.png

부산학생인성교육원 소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년 숲속 음악회’ 안내 포스터. (자료=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

 

무대에는 인성자람 체험과정에 참여하는 모전중학교 학생들이 오른다. 학생들은 국악합주와 시낭송, 기타·보컬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회에 함께한다. 초청 공연도 이어진다. 1부에서는 어쿠스틱밴드 ‘마음버스’가 위로와 희망을 담은 선율을 전하고, 2부에서는 금관앙상블 ‘브이브라스’가 경쾌하고 힘찬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학생인성교육원은 음악회와 함께 독서·예술을 연계한 인성교육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독서와 휴식, 소통을 위한 ‘금샘마루 북카페’를 새롭게 조성했다. 앞으로 북카페와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희정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샘마루 북카페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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