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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요로 펼치는 어린이들의 음악 세계…전북 초등학생 40팀 본선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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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부르는 표현력, 함께 만드는 화음…전북교육청 동요 대회 개최

-  10월 24일 오후 2~6시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서 진행
-  예선 82팀 223명 참여…독창 3개 부문·중창 부문 기량 선보여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북 초등학생들이 동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화음을 나누는 무대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6년 전북 초등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올해 예선에는 초등학생 82팀 223명이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독창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문에서 각각 10명이 선발됐으며, 중창 부문 10팀을 포함해 총 4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동요부르기.png

초등학생들이 함께 동요를 부르며 화음을 맞추는 모습을 표현한 AI 생성 삽화

 

본선에서는 혼자 노래하는 독창과 함께 목소리를 맞추는 중창의 특색을 살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독창 참가 학생들은 호흡과 발성, 음악적 표현력을 바탕으로 동요를 들려준다. 중창 참가 학생들은 구성원 간 조화로운 화음과 협동을 통해 동요의 음악적 특성을 표현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연습으로 쌓아온 기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음악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 부르기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해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과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서 동요 부르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에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의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동요가 어린이의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노래하는 즐거움을 전하고, 친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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