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손으로 만들고 몸짓으로 전한 독도 사랑…울릉초, 체험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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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초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독도교육원 착공식서 플래시몹
- 전교생 대상 독도의 날 계기교육…역사·지리 배우고 다양한 작품 제작
- 교실에서 익힌 독도의 가치, 지역 행사 무대에서 함께 나눠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울릉초등학교(교장 이상득)가 독도의 역사와 지리를 배우는 교실 수업을 만들기 체험과 공연으로 연결하며 독도 사랑 교육을 펼쳤다. 전교생이 참여한 독도의 날 계기교육에 이어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독도교육원 착공식에서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독도 수호 의지를 표현했다.
10월 23일 진행된 계기교육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그 가치를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년별 교육활동에는 독도강치·괭이갈매기·독도 수호 삽살개 키링 만들기를 비롯해 독도 사랑 실내화, 십자수, 독도모형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의 날 계기교육에서 만든 독도 관련 키링을 손에 모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울릉초등학교 제공
학생들은 독도와 관련된 생물과 상징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배운 내용을 구체화했다. 독도를 지식으로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튿날인 24일에는 배움의 무대가 지역 행사로 이어졌다. 울릉초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독도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독도 사랑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활기찬 음악에 맞춰 독도 수호의 뜻을 담은 동작을 선보였으며, 현장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도의 날 계기교육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배우고, 착공식에서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득 교장은 이번 계기교육과 공연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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