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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단종문화제 4월 24일 개막…역사와 추모, 문화가 어우러진 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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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문화제 4월 24일 개막…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봄 축제

 

- 전통 의례·궁중행렬로 되살아난 단종의 삶

- 체험·공연·야간행사까지…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 기대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강원도 영월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극적인 삶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대표 지역축제인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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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제공

 

단종문화제는 1967년 ‘단종제’로 시작해 1990년 제24회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매년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5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영월 일대, 특히 단종의 능인 장릉 주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단종의 국장 재현과 제례 행사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단종 국장 재현, 전통 복식 퍼레이드, 별빛 행차, 단종 제례, 칡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공연 행사, 궁중 음식 경연대회, 제2회 단종 미식 페스티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행사로는 영산대재가 펼쳐지며, 문학·전시·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역 작가 전시, 마을 화합 건강체조 경연대회, 전통 음식 재현 체험, 학술 심포지엄, 제26회 단종백일장, 학생 및 일반인 대상 글짓기·사생·만화 공모전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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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문화관광재단 제공

 

한편, 축제 기간 중 특별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제25회 영월아카데미에서는 ‘정조와 단종’을 주제로 한 '왕과 사는 남자' 의 '장항준 감독'의 특별 강연이 마련되어 역사적 이해를 한층 깊게 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4월 24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대강당이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단종과 조선 왕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결혼식 재현 행사, 임종 체험 전시, 전국 합창 경연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놀이 공간, 장릉 체험존, 청년마켓, 다문화 음식 체험, 스탬프 미션 투어, 야시장 형태의 영터리마켓, 불꽃놀이와 드론쇼, 스마트 관광 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소머리국밥, 김밥, 비빔국수, 메밀전병, 감자떡 등 다양한 지역 음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모든 행사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주최 측인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단종문화제는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축제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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