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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교육·학교폭력 예방·SW·AI교육 확대…2027년 대구교육 예산 반영 추진-시민·학생·학부모·교직원 4,243명 참여…9월 1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선정 사업 2027년도 본예산안 편성…대구시의회 심의·의결 거쳐 최종 확정[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대구지역 시민과 교육공동체가 제안한 교육사업이 2027년도 대구교육 예산에 반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6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 제안 사업을 최종 심의·선정한다.이번 위원회에서 다룰 안건은 모두 170건이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 ‘2027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에는 시민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4,243명이 참여해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주요 제안에는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학교 현장의 현안을 반영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학생 맞춤형 마음교육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 SW·AI교육 확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 보호 등이 대표적이다.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재정 운영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 역시 시민과 교육공동체가 제안한 사업 가운데 실제 예산 편성이 필요한 사업을 검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대구시교육청 본예산안에 편성될 예정이다. 이후 대구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특히 이번 주민 제안에는 학생의 마음건강과 학교폭력 예방뿐 아니라 학교시설 개선, 디지털 미래교육, 교권 보호 등 학교 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분야가 포함돼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결과가 향후 대구교육의 재정 운용과 교육환경 개선에 어떻게 연결될지 주목된다.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주민과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목소리를 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학교현장과 대구 시민이 함께하는 대구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 #교육예산 #학교폭력예방 #마음교육 #SWAI교육 #교원보호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보다 값진 ‘준비의 과정’…자전거 타며 안전·협력·도전정신 배운다-10월 8일 자전거 하이킹 앞두고 수주 전부터 연습…학생·교사·학부모 함께 참여-자전거 점검·수신호·돌발상황 대처까지…안전장비 착용 생활화 교육 병행[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이용운) 5학년 학생들이 오는 10월 8일 예정된 특색 프로그램 ‘자전거 하이킹’을 앞두고 힘찬 페달을 밟고 있다. 단순히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행사를 넘어 준비 과정에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스스로 안전을 책임지는 자세까지 배우는 ‘과정 중심 교육’이 펼쳐지고 있다.자전거 하이킹은 상주남부초의 전통 있는 특색 교육과정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장거리를 달리는 행사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체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자전거 하이킹을 앞두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초등학생들이 자전거 주행을 연습하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사진=AI 이미지)올해는 특히 결과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학생들은 행사 수주 전부터 쉬는 시간과 방과 후를 활용해 꾸준히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면서 체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호흡을 맞추는 방법도 익히고 있다.학교는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고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전거 점검 방법부터 수신호,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익히고 헬멧과 보호대 등 안전장비 착용을 생활화하는 훈련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잘 타는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책임감도 함께 기르도록 하고 있다.자전거 하이킹을 위한 사전 연습은 학생들에게 체력 향상 이상의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장거리를 함께 달리기 위해 자신의 체력을 꾸준히 관리하고 친구의 속도를 살피며 협력하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생활과 배려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오는 10월 8일 열리는 자전거 하이킹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학교는 행사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교육활동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면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상주남부초등학교 #상주남부초 #자전거하이킹 #자전거안전교육 #과정중심교육 #학교특색교육 #체험교육 #안전교육 #교육공동체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봇·VR·드론이 유아 놀이 속으로…남원교육지원청, 미래교육 체험 확대-17개 공립유치원 유아 200여 명 참여…9월 15~17일 춘향골체육관서 운영-로봇댄스·로봇배틀·메타퀘스트 VR·엔트리 DDR 등 체험 중심 미래교육[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로봇을 직접 조종하고 가상현실(VR)을 체험하며 드론과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를 만나는 미래교육의 장이 남원 유아들에게 펼쳐졌다.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강양원)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관내 17개 공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2026년 남원시 공립유치원 AI 체험놀이 어울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어려운 기술 개념을 학습하기보다 발달 수준과 흥미에 맞는 놀이를 통해 AI와 미래기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유치원 간 소통과 나눔을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도 담았다.행사에는 남원지역 17개 공립유치원 유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유아들은 3일 동안 권역별로 나눠 행사장을 찾아 안전하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미래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2026년 남원시 공립유치원 AI 체험놀이 어울한마당’에 참여한 유아들이 춘향골체육관에서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남원교육지원청 제공)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직접 보고, 움직이고, 조작할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로봇댄스 공연’을 비롯해 태블릿으로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로봇마스터’와 ‘로봇배틀’이 운영됐다.가상현실을 경험하는 ‘메타퀘스트 VR’과 몸을 움직이면서 코딩의 원리를 접하는 ‘엔트리 DDR’, 드론체험도 마련됐다.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와 교감하는 ‘베이비알파’, 메이킹 컵 만들기 등도 진행돼 유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장에는 총 10개의 체험놀이 코너가 마련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코딩, VR, 드론 등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연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조작하고 신체를 움직이며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강양원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AI와 미래 기술에 친숙해지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유아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AI 체험놀이 어울한마당은 유아들에게 첨단기술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을 통해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원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남원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유아교육 #AI체험놀이 #미래교육 #로봇체험 #VR체험 #드론체험 #춘향골체육관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hone OFF, Thinking ON”…가정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디지털 사용 교육-학부모 성장 프로젝트 운영…스마트폰 과의존 영향·가정 내 실천법과 소통법 공유-10월 1일 ‘스마트폰 범죄 예방’ 후속 교육…청소년 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 강화[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자녀의 스마트폰과 지능정보 과의존을 예방하고 학부모의 올바른 디지털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 ‘디지털 밸런스-Phone OFF, Thinking ON’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일상생활 속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제한하는 데 머물지 않고, 자녀가 디지털 기기 사용을 조절하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가정의 역할과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대신 ‘생각하는 힘(Thinking ON)’을 키울 수 있는 가정 내 실천 가이드라인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전달했다.의정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한 2026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 ‘디지털 밸런스-Phone OFF, Thinking ON’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디지털 생활습관 형성 과정에서 가정의 역할에 주목했다.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기보다 부모와 자녀가 올바른 사용 기준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시했다.이 같은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의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조성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폰 프리 스쿨’ 등을 통해 학생이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고 독서·예술·스포츠와 대면 소통의 시간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과의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수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정에서 올바른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학부모 대상 디지털 교육은 이번 한 차례로 끝나지 않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일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후속 연수로 ‘스마트폰 범죄 예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가 학생들의 학습과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상황에서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는 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실천적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의정부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 #디지털밸런스 #스마트폰과의존 #지능정보과의존 #PhoneOFFThinkingON #디지털교육 #사이버범죄예방 #학부모성장프로젝트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서고 이은서·강원생명과학고 문성재 ‘전국 1위’…교육부장관상 수상-도내 6개 농업계고 학생 65명, 18개 종목 출전…금 7·은 9·동 16개 수확-2027년 제56년차 대회 홍천농업고서 개최…강원, 차기 전국대회 준비 본격화[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강원지역 농업계고 학생들이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교육부장관상 2개를 포함해 금상 7개, 은상 9개, 동상 16개를 수상하며 미래 농업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영서고등학교 이은서 학생과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문성재 학생이 각각 출전 종목에서 전국 1위에 올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1,0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 선수단은 18개 종목에 65명이 출전해 금상 7개와 은상 9개, 동상 16개를 거머쥐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식 발표를 통해서도 이 같은 수상 결과가 확인됐다.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실무능력경진 분야 시상식에서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는 실무능력 분야에서 나왔다. 영서고 3학년 이은서 학생은 화훼장식 종목, 강원생명과학고 3학년 문성재 학생은 제과제빵 종목에서 각각 금상 1위를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강원 대표단은 홍천농업고, 강원생명과학고, 영서고, 강릉중앙고, 동광산업과학고, 주천고 등 도내 농업계고 6개교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됐다. 대회에는 전공경진, 과제이수발표, 실무능력경진, 축제경진 등의 분야가 마련됐으며 강원 학생들은 총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수상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장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 성과는 내년 강원에서 이어진다. 2027년 제56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개최지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됐으며, 대회는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차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와 사전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강원 농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농업 기술과 지식을 배우고 전국 학생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고, 2027년 강원에서 열리는 대회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거둔 성과는 농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내년 전국대회가 강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올해 수상 성과가 차기 대회 준비와 농업계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전국영농학생축제 #FFK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업계고 #영서고등학교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미래농업 #직업교육 #홍천농업고등학교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합돌봄 학술활동 시상 지역사회돌봄 우수논문 공모전■ 공모 주제: 공모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사회돌봄 및 돌봄 관련 연구 논문 기존 연구와 차별화된 새로운 돌봄 담론이나 관점을 제시하는 논문 ※ 연구방법 및 학문 분야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며, 공모 취지에 부합하는 연구를 폭넓게 인정함■ 공모 내용: 박사학위 논문 / 학술지 게재 논문■ 지원 자격: 돌봄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모든 사람■ 모집 기간: 2026년 10월 18일(일) 24:00까지■ 지원 방법: 이메일 접수 dolbommirae@naver.com■ 공모전 시상내역-보건복지부 장관상* 신진연구자 : 1편 / 100만 원* 일반연구자 : 1편 / 200만 원-유한재단 이사장상* 신진연구자 : 1편 / 100만 원* 일반연구자 : 1편 / 200만 원- 돌봄과미래 이사장상* 신진연구자 : 1편 / 100만 원* 일반연구자 : 1편 / 200만 원- 장려상 : 총 4편 / 각 50만 원■ 문의 사항: (재)돌봄과 미래 dolbommirae@naver.com

호텔 인스펙션부터 도시 브랜딩까지…학생 46명, 세계 관광도시에서 진로 탐색-2학년 학생 46명 3박 4일 글로벌 현장체험…호텔·복합리조트·관광문화자원 탐방-단양군 학생 1인당 125만 원 지원…저소득층은 개인 부담금까지 전액 지원[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나광수) 학생들이 홍콩과 마카오의 호텔과 복합리조트, 관광명소를 직접 찾아 교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학교는 2학년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 홍콩·마카오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단양군이 올해 처음 시행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전원 대상 해외 수학여행 경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양군은 학생 1인당 125만 원을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개인 부담금까지 전액 지원해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문화 체험 격차를 줄였다.관광·호텔경영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일정은 해외 관광산업의 실제 운영 현장을 살펴보는 전공 연계 학습의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홍콩과 마카오의 호텔과 복합리조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공간 구성과 서비스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홍콩·마카오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홍콩 디즈니랜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제공)마카오에서는 4성급과 5성급 호텔을 직접 둘러보는 ‘호텔 인스펙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호텔 등급에 따른 시설과 서비스 운영 방식, 고객 응대 등의 차이를 비교하며 학교에서 익힌 호텔경영 관련 지식을 실제 현장과 연결했다.호텔과 공연시설, 쇼핑시설 등이 결합된 대형 복합리조트도 견학했다. 학생들은 관광·호텔산업이 숙박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연과 쇼핑, 여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공간에 결합하는 운영 형태와 공간 구성도 살펴봤다.현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도 체험했다. 마카오에서는 성 바울 성당 유적과 세나도 광장을 둘러보고 베네시안 마카오 리조트와 윈팰리스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복합리조트의 공간 연출과 야간관광 콘텐츠의 특성을 확인했다.홍콩에서는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와 타이쿤, 빅토리아 피크, 디즈니랜드 등을 찾았다. 학생들은 각 관광지를 둘러보며 도시 브랜딩과 관광 스토리텔링, 문화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테마파크의 고객 서비스 운영 방식 등을 현장에서 살펴봤다.특히 관광·호텔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한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진로와 직업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나광수 한국호텔관광고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관광·호텔 분야의 지식을 세계적인 관광도시에서 직접 확인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단양군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한 만큼 이번 배움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은 학교에서 습득한 전공 지식을 해외 관광·호텔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했다는 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한국호텔관광고 #글로벌현장체험학습 #홍콩 #마카오 #호텔관광 #직업교육 #단양군 #호텔인스펙션 #진로교육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영섭 작곡가의 ‘그리운 금강산’ 다시 울렸다…강화서 세대 잇는 가곡제-강화지역 초·중학교 8개교·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참여…동요·가곡·오케스트라 무대-지난 6월 별세한 강화 출신 최영섭 작곡가 기억…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1,200여 명 함께[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인천 강화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로 ‘그리운 금강산’이 다시 울려 퍼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열고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강화의 가을, 그리움을 노래하고 내일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가곡제에는 강화지역 초·중학교 8개교를 비롯해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 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요와 가곡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펼쳤다.‘제5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휘에 맞춰 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올해 가곡제는 특히 지난 6월 별세한 강화 출신 최영섭 작곡가를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은 최영섭 작곡가가 한상억 시인의 노랫말에 곡을 붙여 탄생한 작품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분단의 아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다. 학생들은 두 예술가의 고향인 강화에서 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작품에 담긴 의미를 새로운 세대로 이어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교예술교육과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연결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동네 예술학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요와 가곡을 익히고 무대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서로 협력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경험을 쌓았다.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노래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완성된다”며 “함께 화음을 이루는 과정에서 공감과 배려, 존중과 협력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의 시대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힘은 더욱 소중하다”며 학생들의 노래가 서로를 잇는 따뜻한 울림이자 평화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가곡제는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작품을 직접 노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를 넘어 지역의 문화적 기억을 이어가는 학교예술교육의 현장이 됐다.#그리운금강산 #강화가곡제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문예회관 #최영섭작곡가 #학교예술교육 #우리동네예술학교 #학생합창 #인천교육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작·실습·공연 한곳에서…2027년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 새 출발 기반 강화지상 5층 규모에 식당·체육관·공연실습장 갖춰…전문 예술교육 환경 확대도성훈 교육감 “학생의 연습과 도전이 대한민국 문화로 이어지도록 지원”[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 학생들의 창작과 실습,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예술 교육공간 ‘라온관’이 문을 열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15일 열린 ‘라온관 개관식’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라온관은 식당과 체육관, 공연실습장 등을 갖춘 지상 5층 규모의 복합 문화예술 교육공간이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라온’은 ‘즐거운’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라온관은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식당 ‘소담뜰’, 2~3층에는 체육관 ‘한울마당’, 4~5층에는 공연실습장 ‘예인홀’이 들어섰다. 학교는 이 공간을 대중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라온관 개관은 인천대중예술고의 전문 예술교육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대중예술고는 현재 실용음악과·연기예술과·실용무용과·영상제작과 등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학교는 2027학년도부터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라온관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전공별 창작과 실습은 물론 실제 공연 경험까지 축적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개관식 역시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보여주는 무대로 꾸며졌다. 야외 버스킹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시설 참관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전공을 살려 기획·연출한 오프닝 영상도 선보였다.이어 뮤지컬과 실용무용, 밴드 연주 등 전공별 축하 공연이 펼쳐져 새롭게 조성된 문화예술 교육공간의 출발을 알렸다.인천대중예술고 교장은 “라온관이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발현하고, 다양한 창의적 예술 경험을 통해 전문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공간의 교육적 의미를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의 공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또 하나의 배움터”라며 “재능은 형편을 가려 태어나지 않고, 배움의 기회 역시 형편을 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자신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전문적인 배움을 통해 진로와 꿈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역할”이라며 “라온관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작은 연습과 도전이 인천의 박수가 되고, 대한민국의 문화가 되어 더 넓은 세상의 무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인천대중예술고 #라온관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교육감 #대중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예술교육 #특수목적고등학교 #공교육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서문·장안문 일대 야간 빛의 연회… 9월 19일부터 18일간 개최- '새빛동락' 주제로 미디어파사드·드론쇼·퓨전국악 어우러진 융복합 퍼포먼스- 19일 오후 7시 화서문서 개막식… '아유가빈' 시즌1 막 올라[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1795년 정조대왕의 행렬과 환대 문화를 현대 첨단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 축제의 장이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원특례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대에서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리플릿(사진=수원문화재단)이번 축제는 '새빛동락(同樂): 수원화성,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 아래 시즌1 '아유가빈(我有嘉賓)'으로 시민과 관객을 찾아간다. 230년 전 정조의 행렬에서 시작된 환대의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연결하는 기획이다.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불새와 연회, 장엄한 군사 훈련에 이어 성벽을 스쳐 간 인연들이 '수원팔색'의 여덟 나비가 되어 관객을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는 이야기가 역사적 문화유산 위에 화려하게 펼쳐진다.현장에서는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바탕으로 빛과 소리, 대북 연주, 전통 무용, 불새 및 나비 드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다.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을 배경으로 입체적인 야간 경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원준 총감독, 이진수 부감독, 손수진 브랜딩감독, 신근희 예술감독이 참여해 완성도 한층 높인 미디어아트 공간을 구현했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9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화서문에서 열린다. 화서문 성벽에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함께 퓨전 국악밴드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18일간 펼쳐질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수원화성미디어아트 #새빛동락 #아유가빈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미디어파사드 #교육신문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영남루·밀양강변서 개최…지역 변화와 성과 공유- 9월 10~13일 정책홍보관·아트마켓·청년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영월·충주 ‘올해의 문화도시’…밀양·부산 수영구·속초 ‘최우수 문화도시’[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경남 밀양에 모여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으로 만들어낸 변화와 성과를 공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남도, 전국문화도시협의회와 함께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밀양시 영남루 밀양강변 일원에서 ‘하나 된 지역(로컬), 함께 만드는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문화도시가 지역에서 만들어 온 성과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각 도시의 문화자원과 정책 경험을 국민과 공유하는 자리다.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기획자가 함께 지역만의 문화브랜드를 만들고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으로, 2019년 첫 지정 이후 현재까지 37개 도시가 지정됐다.‘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안내문. 박람회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밀양시 영남루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자료=문화체육관광부)박람회장 초입에 마련된 ‘정책홍보관’에서는 문화도시 지정 현황과 정책 추진 과정을 소개한다. 주민 참여와 문화공간 활용, 지역문제 해결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문화도시가 지역에 가져온 변화를 도시별 사례로 보여준다.관람객이 정책홍보관 외관에 직접 색을 칠하는 체험행사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어지는 도시별 홍보관에서는 각 지역 관계자가 대표 문화자원과 주요 사업을 직접 소개하며, 사업을 먼저 시작한 1·2차 문화도시 12곳은 별도의 특별관을 통해 그동안 축적한 성과를 선보인다.문화도시 정책이 지역의 사람과 콘텐츠, 창업으로 이어진 모습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강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과 지역콘텐츠 부스’가 운영되고,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청년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특히 청년 먹거리 부스에는 밀양 문화도시 사업의 ‘지역 기획자 양성 과정’을 거쳐 창업한 10개 팀이 참여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와 새활용 공예품 등을 선보인다.박람회의 공식 개막식은 9월 11일 오후 5시 20분 열린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공연 콘텐츠로 재해석한 무대가 밀양의 밤을 채운다.밀양아리랑예술단 영재단은 밀양아리랑에 지게 장단과 농사 동작을 결합해 농촌의 일상과 공동체의 흥을 표현한 ‘아리랑동동’을 선보인다. 밀양의 옛 이름을 소재로 한 수상 불꽃 가무악극 ‘미리미동국’과 밀양강 고기잡이배의 불빛에서 착안한 ‘밀양강 어화 꽃불놀이’도 밀양강 수상 특설무대에서 영남루를 배경으로 펼쳐진다.‘2026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행사장 배치와 주요 프로그램 일정. (자료=문화체육관광부)개막식에서는 문화도시 발전에 기여한 현장 관계자에 대한 격려도 이어진다. 지역에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과 관계자 등 유공자 10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2025년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도시에도 상장과 현판을 전달한다. 영월과 충주는 ‘올해의 문화도시’, **밀양·부산 수영구·속초는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의 문화도시’는 성과평가 최우수 도시 가운데 당해 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하는 방식이다.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문화는 지역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 문화도시가 만들어 온 성과를 함께 나누고, 문화가 지역에 가져온 변화를 국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적 자산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문화공간, 지역 콘텐츠와 청년 창업 등 문화도시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전국문화도시박람회 #문화도시 #문화체육관광부 #밀양시 #영남루 #지역문화 #문화도시정책 #지역문화콘텐츠 #문화예술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악 공연부터 텃밭 수확·담력 훈련까지…학생·가족이 함께 만든 ‘2026 무릉 가족캠프’- 9월 11~12일 1박 2일간 학교에서 가족캠프…예술동아리와 가족 참여 프로그램 연계- 학생들은 한복 입고 국악 공연 선보여…학교 공간이 소통과 추억의 장으로 변신[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평소 학생들이 공부하고 뛰어놀던 학교가 가족들이 함께 머물며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캠핑장으로 변신했다. 은척초등학교무릉분교장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학생과 가족이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며 예술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예술동아리와 함께하는 별빛아래, 쉼표하나 「2026 무릉 가족캠프」’를 운영했다.은척초등학교무릉분교장에서 열린 ‘2026 무릉 가족캠프’에서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국악 예술동아리 공연을 준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족캠프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됐다. (사진=은척초등학교 제공)이번 가족캠프는 학생과 가족이 익숙한 학교 공간에서 함께 머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과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와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학교에서 운영해 온 예술동아리 활동을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연결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과 그동안 쌓은 실력을 가족 앞에서 보여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자녀의 학교생활과 성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캠프 첫날 오후 학교에 도착한 가족들은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자신들의 공간을 꾸미면서 1박 2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학교 텃밭에서 농작물을 자유롭게 수확하며 학교가 가진 자연환경을 가족 체험 공간으로 활용했다.가족별로 마련된 자리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한 뒤에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작은 예술축제가 펼쳐졌다.학생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그동안 국악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공연을 가족들에게 선보였다. 방과후 밴드 동아리 활동 영상도 함께 상영됐으며, 학생 장기자랑까지 이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학교 곳곳도 새로운 가족 체험공간으로 활용됐다. 가족들은 포토부스에서 캠프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운동장에서 다양한 놀이를 함께했다.학교 건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담력 훈련도 마련됐다. 학생과 가족들은 평소 수업을 위해 이용하던 학교 공간에서 함께 놀고, 먹고, 체험하며 학교에서의 색다른 하루를 보냈다.이번 캠프는 별도의 외부 체험장을 찾는 대신 학생들에게 가장 익숙한 학교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및 체험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활동을 가족 앞에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교 교육활동과 가족 참여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장 #무릉가족캠프 #가족캠프 #예술동아리 #국악동아리 #학교예술교육 #가족소통 #경북교육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개막…도심형 스마트팜으로 ‘K-농업’ 새 모델 제시9월 15~17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서 개최…전국 14개 시·도 학생 대표 1,041명 참가18개 분야 기술 경연·79개 체험 부스 운영…태국·일본 대표단도 스마트 농업 트렌드 공유[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전국의 미래 영농인들이 대구에 모여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펼친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6 FFK)’를 개최한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선발된 학생 대표 1,041명을 포함해 총 1,561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교육 축제다.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한국의 미래 농업인’을 뜻하는 영농학생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AI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생명 산업의 변화와 미래 방향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유한다.특히 대구 도심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업을 전통적인 1차 산업의 영역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와 농업이 공존하는 미래 생명산업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빌딩 숲 사이에서 구현할 수 있는 ‘도심형 스마트팜’을 비롯해 대구보건고 등에서 특성화한 반려동물 케어, 도심 조경 및 생태 등 도시생활과 밀접한 농업교육 모델을 선보인다. 첨단기술과 푸드바이오를 결합한 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대도시 역시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시험 무대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다.전국에서 모인 대표단은 총 18개 분야에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 역량을 겨룬다.경연은 식물·동물자원 등 6개 분야의 ‘전공경진’, 스마트팜 운영·애견미용·제과제빵·조경시공 등 8개 분야의 ‘실무능력경진’, 창의적인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과제이수발표’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IT 인프라와 농업을 결합한 AI 기반 과학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학생들의 기술과 아이디어로 보여줄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경연을 넘어 시민들이 미래 농업을 직접 경험하는 행사로도 운영된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야외 운동장에는 79개의 박람회·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행사 기간 1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대동, LS, TYM 등 국내 농기계 기업은 자율주행 트랙터와 농업용 드론을 시연한다.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FFK 골든벨’과 ‘예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국제 교류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태국(FFT)과 일본(FFJ) 대표단 13명이 참가해 글로벌 스마트 농업의 흐름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갖는다. 대구에서 전국영농학생축제가 개최되는 것은 1998년 제27년차 대회와 2012년 제41년차 대회에 이어 14년 만이다.전국영농학생축제는 1972년 제1년차 수원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왔다. 농생명 산업계열 학생들이 전공과 실무 능력을 겨루고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교육 축제로 자리 잡았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AI(인공지능) 테크를 장착한 우리 농업이 세계 무대로 비상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 영농인들이 첨단 기술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발견하고,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농업 교육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제55년차 대구 대회에 이어 차기 전국영농학생축제는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전국영농학생축제 #2026FFK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농업마이스터고 #AI농업 #스마트팜 #농업교육 #미래농업 #농생명산업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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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응원이 후배들의 꿈으로”…서귀포고 축구부에 따뜻한 동문 사랑-총동창회, 축구부 학생 안정적인 선수 활동·성장 지원 위해 장학금 전달-학교도 학업·운동 병행 적극 지원…동문과 지속적인 소통·협력 이어가기로[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서귀포고등학교 선배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오광주)는 지난 16일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창언)로부터 축구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축구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금 1,200만 원은 축구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축구부 학생들의 안정적인 선수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서귀포고등학교 제공)이번 기탁에는 모교 후배들이 운동과 학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동문들의 응원이 담겼다. 특히 학교와 총동창회가 축구부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강창언 서귀포고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이 축구 선수로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광주 교장은 총동창회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선배님들의 응원이 우리 축구부 학생들에게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에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서귀포고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축구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고 학교가 이를 학생 성장으로 연결하는 선순환의 사례로, 학교와 동문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서귀포고등학교 #서귀포고 #서귀포고총동창회 #축구부 #축구꿈나무 #장학금 #학교체육 #학생선수 #동문장학금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행정 최일선 이·통장 소통의 장 마련- 주민과 행정 잇는 가교 역할 되새겨- 체육활동 통해 교류·결속 강화[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청주시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고 있는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주시는 17일 오전 10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26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6 청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 모습. (사진=세계교육신문)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각종 시정 업무를 지원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체육활동과 화합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지역과 읍·면·동을 넘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장들의 결속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청주시 이·통장들은 평소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비롯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 전달, 각종 시정 홍보와 주민 참여 지원 등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이·통장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청주시 #청주시이통장 #이통장한마음체육대회 #한마음체육대회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지역공동체 #주민소통 #지역행정 #청주소식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교육지원청, 초·중 3개교 ‘국궁동아리’ 운영…전통문화 체험 확대풍양초·풍양중·은풍중 선정…초등 3~6학년·중학교 1~3학년 참여기본 자세부터 활쏘기까지 직접 체험…심신 단련과 전통문화 이해 함께[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활쏘기인 국궁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활을 당기고 과녁을 겨누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한편,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몸으로 경험하고 있다.예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2026학년도 국궁동아리 참여 학생들이 국궁의 기본 자세를 익히고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사진=예천교육지원청 제공)예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국궁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인 국궁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익히면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올해 국궁동아리는 공모사업에 신청한 풍양초등학교, 풍양중학교, 은풍중학교 등 3개교가 모두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다.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국궁의 기본 자세와 활쏘기 방법을 배우고 직접 활을 쏘면서 전통 활쏘기의 매력을 경험하고 있다. 평소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와 체육활동을 학교 교육 현장에서 함께 경험한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국궁동아리 활동은 단순히 활쏘기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는다. 활시위를 당기고 자세를 유지한 채 목표물을 겨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집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실제 참여 학생들은 처음에는 활을 당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자세를 잡고 목표를 향해 활을 쏘면서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국궁을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활동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김달하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국궁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이자 학생들이 심신을 함께 단련할 수 있는 좋은 체육활동”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활을 쏘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예천교육지원청 #국궁동아리 #국궁 #전통문화체험 #풍양초등학교 #풍양중학교 #은풍중학교 #전통문화교육 #체험중심교육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서 선진 교육체계 모색- 교육실무사 등 11개 직종 18명 참여…현장 적용점 및 협력 문화 탐방- 나라현 가시하라 세이신중등·교세라 방문하며 사기 진작 및 복지 증진 도모[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지원에 힘써온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2026년 교육공무직원 국외연수’를 실시한다.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국외연수가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실무사를 비롯해 총 11개 직종에서 선발된 18명의 교육공무직원이 참가한다. 시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연수 대상자 사전연수를 개최하고, 전체 연수 일정과 방문 기관 안내를 비롯해 공무국외출장자 준수사항 및 현지 안전 수칙 교육을 사전 완료했다.연수단은 일정 동안 일본 나라현에 위치한 가시하라 세이신중등학교 등 현지 교육기관과 글로벌 기업인 교세라를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선진 교육지원 체계와 우수한 협력적 조직문화 사례를 다각도로 둘러보고, 향후 국내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교육 공동체의 소중한 주체"라며 "이번 국외연수가 선진 사례를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국외연수 #김석준교육감 #오사카연수 #교육실무사 #가시하라세이신중등학교 #교세라 #교육신문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km 발걸음에 담은 청소년 생명 사랑… 교육가족 170여 명 캠페인 동참-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대구스타디움서 '2026 생명사랑 밤길걷기' 개최- 강은희 교육감 명예대회장 참석… "지역사회와 힘모아 건강한 성장 지속 지원"[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걸음을 함께했다.2026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 캠페인(사진=대구교육청)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년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소속 교육가족 170여 명이 동참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2026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 캠페인(사진=대구교육청)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요 코스로 진행된 8km 걷기는 국내 10대 청소년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8.0명이라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도모했다.2026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 캠페인(사진=대구교육청)이날 현장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명예대회장으로 직접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가족, 친구, 동료 단위로 모인 170여 명의 참가자들은 어두운 밤길을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2026년 생명사랑 밤길 걷기 캠페인(사진=대구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밤길걷기 캠페인이 서로의 마음을 정성껏 살피고 내면의 힘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연대해 생명사랑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대구시교육청 #생명사랑밤길걷기 #세계자살예방의날 #청소년마음건강 #생명존중캠페인 #강은희교육감 #대구스타디움 #마음건강교육 #교육신문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산고 개교 80주년, 100억 장학기금으로 이어진 동문애…‘100년의 약속’ 음악회9일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서 재학생·동문·교직원·지역주민 한자리에매년 재학생 110여 명 장학금 지원…수도여고 동문합창단도 무대 올라[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개교 80주년을 맞은 용산고등학교가 지난 80년간 이어져 온 동문들의 후배 사랑을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용산고등학교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서울교육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개교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용산고의 80년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동문들의 후배 사랑과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적 노력을 되돌아보고, 용산에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 서울교육가족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동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용산고 동문들의 후배 지원은 일회성 장학사업을 넘어 지속적인 교육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용산고 동창회는 10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재학생 11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숙생활관 운영비와 각종 교육활동비도 지원하며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서울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세대·학교·지역의 화합’이번 음악회에는 서울시교육청의 용산 신청사 이전을 환영하는 의미도 담겼다. 특히 신청사 옛터인 수도여고의 역사와 교육적 기억을 이어가기 위해 수도여고 동문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용산고와 수도여고의 동문들이 음악을 통해 만나면서 세대와 학교, 지역의 역사를 연결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용산고 동문합창단을 비롯해 산울림 멤버 김창훈, KBS 음악감독 강승원, 성악가 정효식·최승원 등이 참여한다. 용산고 학생회와 교사, 서울 음악교사들도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진행은 김재원 전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용산고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개교 기념행사를 넘어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서울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난 8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김진효 용산고등학교장은 “용산고의 80년에는 졸업 후에도 모교와 후배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온 동문들의 역할이 큰 힘이 되어 왔다”며 “선배의 지원과 응원이 후배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후배들이 다시 다음 세대를 응원하는 전통을 바탕으로 이번 음악회가 새로운 100년을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용산고등학교 #용산고개교80주년 #100년의약속 #장학기금 #서울시교육청 #기념음악회 #동문장학사업 #수도여고 #서울교육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주간 현지 직무교육·실습으로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 어학연수·직무교육·현장실습 이어지는 맞춤형 해외 연수- 176시간 사전교육 완수…10일 출국해 12월 6일 귀국 예정[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부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호주 현지에서 전공과 적성에 맞는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 전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개 직업계고 학생 30명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주 동안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출정식 모습(사진=부산교육청 제공)부산교육청은 출국을 앞두고 4일 오전 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은 세계 무대로 첫발을 내딛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현장학습은 해외 현지에서 12주간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초기 7주 동안 실무에 필요한 외국어 역량을 다지는 어학연수를 이수한 뒤, 2주간의 직무교육과 3주간의 현장실습을 거치며 각자의 전공 분야에 맞춘 실무 경험을 다지게 된다.부산 직업계고 30명 오주서 글러벌 현장학습(사진=부산교육청 제공)참가 학생들은 지난 5월 1차 선발된 이후 9월까지 총 176시간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사전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지난 2010년 첫발을 뗀 부산교육청의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속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별 글로벌 동아리 활동으로 알찬 준비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선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현장학습이 세계 무대에서 실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호주현장학습 #특성화고 #김석준교육감 #해외취업 #직무교육 #부산교육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직업계고 상업계열 10개교95명,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참가- 10개 직업계고 대표 학생들, 회계·ERP·프로그래밍 등 15개 종목서 기량 겨뤄- 매년 입상자 증가세 이어가… 강삼영 교육감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 적극 지원”[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10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95명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상업·정보 분야 미래 전문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무대에 오른다.AI시대를 준비하는 강원 학생들(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대표 학생들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 내일을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아온 전공 지식과 현장 실무 역량을 교류하고 평가받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계열 경진 행사다.이번 대회에 강원 대표로 나서는 학교는 강릉정보공업고, 도계전산정보고, 동해상업고, 설악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정선정보공업고, 춘천한샘고, 화천정보산업고, 황지정보산업고 등 총 10개교다.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세무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 출전해 전국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강원 학생들은 그동안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입상자 수가 2023년 14명에서 2024년 22명, 2025년 26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어났으며, 지난해 대회에서는 교육부장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11명을 배출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올해 대회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그동안 익힌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국상업경진대회 #강원직업계고 #강삼영교육감 #AI시대 #상업교육 #직업교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실무역량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학년 나효찬 학생, 이탈리아 토리노서 금메달 2개·동메달 1개 쾌거 - 지구과학부터 화학까지… 세계 무대에서 입증한 글로벌 과학 인재 역량 - 개인·팀 부문 모두 석권하며 한국 과학교육 위상 높여[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광주과학고등학교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며 세계적인 과학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0~2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화학올림피아도(IESO)에서 개인부문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과학고 2학년 나효찬 학생(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광주과학고 2학년 나효찬 학생은 개인 부문 금메달에 이어 다국적 팀 부문에서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총 3개의 메달(금 2, 동 1)을 목에 걸었다. 세계 41개국 169명의 과학 영재들이 참가한 가운데, 나 군은 지구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이며 한국 대표단의 선전을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나효찬 학생은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지구과학에 대한 시야를 넓힌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지구 시스템 전반에 대한 학술적 평가를 수행하는 세계적 대회다. 평가 방식은 광물, 암석, 하천, 노두 관찰 분석 능력을 측정하는 개인 부문과, 야외 지질 환경 해석 및 빙하 용융 등 기후 위기 과제를 심도 있게 토의하는 다국적 팀 경쟁 부문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난 20~2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화학올림피아도(IESO)에 출전한 한국대표단(왼쪽에서 3번째 광주과학고 2학년 나효찬 학생)(=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광주과학고의 이번 성과는 지난해 중국 지닝에서 열린 제18회 대회(당시 3학년 안지후 학생, 금 1·은 1·동 1)에 이어진 2년 연속 금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아울러 광주과학고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제58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에서도 3학년 임장호 학생(금메달)과 김도훈 학생(은메달)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여러 기초과학 분야에 걸쳐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지난 20~27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지구화학올림피아도(IESO)에 출전한 한국대표단의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앞 줄 왼쪽에서 6번째 광주과학고 2학년 나효찬 학생)(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고준상 광주과학고 교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더 넓은 세계 무대에서 과학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광주과학고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IESO #나효찬 #지구과학올림피아드 #토리노 #과학영재 #국제올림피아드 #과학교육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말·휴일 이어진 실무교육 결실…항공정비사 면허시험 응시 자격 갖춰- 항공기 기체·기관·장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역량 강화- 9월 11일 오후 2시 ‘2027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 개최[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한국항공고등학교 항공정비시스템과 학생 27명이 총 2,410시간에 걸친 교육을 마치고 ‘항공정비사 비행기과정’을 수료했다. 학생들은 이번 필수과정 이수를 통해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사진 설명: 한국항공고등학교 ‘항공정비사 비행기과정’ 제1기 수료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수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고등학교 제공)이번 수료는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방과 후와 주말·휴일까지 이어진 장기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교내 실습장에서 항공기 기체와 기관, 장비 등을 중심으로 항공정비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실무 능력을 길러왔다.한국항공고는 교내에 최신 실습 장비를 갖춘 항공기술교육원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항공기술교육원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이 재학 중 체계적인 이론·실습교육을 이수하고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이 2,41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교사와 항공기술교육원 원장, 교관들도 주말과 휴일에 실습장을 지키며 교육을 지원했다. 학교는 현장 실무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과정을 수료한 3학년 박수현 학생은 “주말과 휴일에도 쉬지 않고 실습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항상 곁에서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교관님들 덕분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항공정비사 면허를 취득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정비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문명호 교장은 “주말과 휴일에도 쉬지 않고 2,410시간이라는 긴 여정을 훌륭하게 마친 27명의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학생들을 위해 교육에 힘쓴 항공기술교육원 원장과 교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최고의 항공정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항공고등학교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2027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항공고 #항공정비시스템과 #항공정비사 #항공정비교육 #항공기술교육원 #특성화고 #직업교육 #항공산업 #신입생입학설명회 #세계교육신문저작권자ⓒ 세계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산율 저하...... 우리의 미래는......2차 대전이 끝나고 산업화의 기반이 마련된 60년대부터 유럽의 경제가 성장하고,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뒤부터 출산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수입은 늘어나지 않는데 자녀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과거 농경사회 중심의 사회에서는 자식을 노동력으로 보았기 때문에 다산을 부모가 원했던 경향이 높았다. 그러나 산업화된 사회에서는 경제적 부담의 증가로 인해 자녀를 줄이는 경향이 일반적이었다. 최근 들어서는 청년층의 일자리와 고용불안으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녀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경향이 높다. 출산은 결혼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비혼이나 결혼을 해도 출산을 하지 않는 딩크족이 늘어나고 있고, 사회적으로 수용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여성의 사회진출과 경력단절 문제로 인해, 출산을 하지 않는 경향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일과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의 부담도 크다. 여기에 가치관의 변화로 인한 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도 있다. 출산 및 육아환경이 부족한 사회적 인프라도 한몫하고 있다. 모든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은 과거나 현재에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하나가 충족되면 또다른 하나를 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출산율의 부족은 사회에 부정적 영향도 미치고 있다. 노동력의 부족과 더불어 경제성장의 둔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미 국내 외국인 근로자 수는 25년말 기준 110만명을 넘어섰으며, 외국인 유학생 수도 30만명을 넘었다. 유학생 중 많은 수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경향이 높다. 이는 노동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로봇의 활성화나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이를 대신하려는 경향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생명공학의 발달은 고령화를 심화시키며, 이는 사회구조가 노인 중심으로 돌아가도록 하며, 연금 및 복지재정의 확대를 동반하게 된다. 고령화는 사회의 동력과 활력을 잃게 된다. 교육 및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AI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인간의 만남을 저해하고, 사회의 활력 저하를 가져오게 된다.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신무기들이 지속해서 개발되고 있으나 국방력의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가장 심각한 부분은 지방소멸 문제이다. 지방에는 누가 살 것인가? 모두가 도시생활을 중시하는 상황에서 시골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만나기도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정부에서도 그동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하여 왔으나 그 효과는 미미했다. 이제 정부의 재정적 부담이 어렵다면 국민 모두가 출산에 대한 인식을 다르게 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나만 잘살다 가면 그만인가. 나와 너의 자식을 떠나 우리 후손들이 계속 이 나라를 살아가야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와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본다. 결국 교육의 역할이 더 막중해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생 폭력이 사각지대학생 수가 적어 학생 간 분리도 어려워~~현실적 대안도 마땅치 않아~~[몬 이미지는 내용과 관계 없음]

  • 상주교육지원청,2026학년도 특수교육업무담당자 연수 개최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현)은 4월 8일에 상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특수교육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으며, 경상북도 특수교육 운영계획의 변경 사항에 따라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하며 특수교육 관련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모 초등학교의 선생님은“연수를 계기로 2026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사업의 방향과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었고, 특수교육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현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6학년도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선생님들의 부담을 덜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상주교육지원청 제공상주교육지원청 제공

  • 충북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 지원방안 회의:[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평사회위원회 위원들이 청주대학교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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