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타오른 전남의 열정… 제65회 도민체전 화려한 개막
- 22개 시군 1만 7천여 명 참가, 지역 화합의 장 기대
- 성화 퍼레이드·문화행사 더해 ‘스포츠+관광’ 축제로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전라남도민이 함께하는 대표 스포츠 행사인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10일 구례군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구례군 제공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4일간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전체 참가 인원은 약 1만 7천여 명에 달하며, 대회 기간 동안 구례를 찾는 방문객 또한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에 앞서 4월 9일에는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 행사가 진행되며, 개막 당일에는 구례만의 개성을 살린 성화 퍼레이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 종목은 육상, 축구, 배구 등 총 20여 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진 형태로 운영되어 도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 제공
이와 함께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장애인체육대회가 별도로 개최된다. 해당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로, 사회적 포용과 공감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구례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는 물론 숙박, 교통, 자원봉사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리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체육과 관광이 결합된 종합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체육 행사가 구례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종목별 경기와 시상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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