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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도심 달리는 1만 2,000명…11일 ‘서울달리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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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청계천까지 가을 질주…서울달리기, 교통 통제 시간 확인해야

-  오전 7시 30분 출발…하프·11km 코스에 48개국 외국인 397명도 참여
-  주요 도로 오전 7시 10분부터 구간별 통제…세종대로 행사장 구간은 5시 30분부터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서울의 역사문화 공간과 도심 풍경을 두 발로 만나는 ‘2026 서울달리기(SEOUL RACE)’가 10월 11일 오전 7시 30분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하프와 11km 두 부문에 총 1만 2,000명이 참가하며, 대회 당일 오전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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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달리기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지나 서울 도심을 달리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올해로 24회를 맞는 서울달리기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와 동대문, 숭례문,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고층 빌딩 사이를 달리면서 역사문화 공간과 수변 풍경을 함께 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하프 코스가 접수 시작 5분 만에, 11km 코스는 2분 만에 마감됐다. 전체 참가자 가운데 외국인은 48개국 397명으로, 국내외 러너들이 함께 서울의 가을을 달릴 예정이다.

 

대회 당일 도심을 이동하는 시민들은 교통 통제 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일 오전 7시 10분부터 11시 10분까지 남대문로와 을지로, 청계천로 등 주요 도로가 구간별로 통제된다. 출발 행사장이 마련되는 세종대로의 시청교차로부터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통제된다.

 

서울시는 참가자 전원이 각 구간을 통과하면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적용 중인 ‘서울시 마라톤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회 출발과 종료 시각도 지난해보다 각각 30분 앞당겼다. 시민 대상 사전 안내 문자와 서울시·동아일보의 주요 매체를 통해 교통 통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주요 구간에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관계기관 합동운영본부와 의료부스를 운영해 돌발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완주메달에는 서울을 상징하는 N서울타워를 담았다. 메달 중앙에 타워 모양의 구멍을 내 서울광장에서 실제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완주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리기가 시민과 국내외 러너들이 가을의 정취와 도시의 매력을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당일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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