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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들이 숙제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어른보다 AI를 먼저 찾는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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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숙제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어른보다 AI를 먼저 찾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3월, 청소년의 건강한 기술 사용을 연구하고 옹호하는 미국 비영리 단체 ‘커먼 센스 미디어(Common Sense Media)’는 9-17세 아동·청소년 1,204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설문조사를 실시했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4분의 1은 학업이나 숙제 관련 도움을 받기 위해 교사, 상담사, 부모 등 신뢰할 수 있는 어른보다 챗봇(chatbot)을 먼저 찾는다고 응답함.

9-17세 아동・청소년의 대다수가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85%는 학업이나 숙제에 인공지능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함. 그 가운데 절반은 매주, 5분의 1은 매일 인공지능을 사용한다고 보고했음. 더불어, 학업이나 집중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아이들과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인공지능을 사용하면서 수학을 꽤 어렵거나 매우 어렵다고 느끼는 10대의 55%는 학업에 인공지능을 매주 활용한다고 응답한 반면, 인공지능을 사용하지만 수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는 청소년의 경우 비율은 46%로 상대적으로 낮았음. 또한 학교 과제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한 청소년 중 절반 이상이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학업을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한다고 밝혔음.

이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 해결 및 의사결정을 위한 일차적인 수단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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