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천·부천으로 찾아가는 임신·출산 교육…부부 동반 참여자 모집
- 임신·출산부터 아이 발달·산후우울증까지…3월~11월 총 10개 기수 운영
- 기수당 임산부·배우자 15쌍 참여…9월 포천·10월 연천·11월 부천에서 진행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기도가 임신과 출산을 처음 경험하는 예비 엄마·아빠가 함께 참여해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는 ‘경기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하고, 포천·연천·부천지역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 임신출산교실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부터 태교와 아이 발달,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 산림치유까지 예비 부모에게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2개 기수를 포함해 총 10개 기수로 구성했으며,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기수에는 임산부와 배우자 15쌍이 참여한다. 현재까지 6기수인 안양지역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9월 다문화 대상 포천지역 교육을 비롯해 10월 연천, 11월 부천에서 3개 기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해당 지역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뿐 아니라 실제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부모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임신·출산 과정의 이해와 태교, 아이 발달 교육에 더해 산전·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예비 부모가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함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부부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임산부에게만 출산과 양육 준비의 역할을 두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도 교육에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함께 배우고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전화(031-961-8500~8502) 또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남수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 임신출산교실 프로그램으로 초보 엄마·아빠에게 임신·출산·양육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임산부 및 배우자,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6년 경기 임신출산교실’ 안내 포스터. 임신·출산과 아이 발달, 산전·산후우울증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료=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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