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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심 따라 고르고 직접 만든다…전곡초, 과학·발명 탐험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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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탑부터 에어로켓까지, 과학 원리를 발명 아이디어로

-  10월 6~8일 전교생 대상 ‘RAS×STEAM+ 발명탐험 페스타’ 개최
-  학년별 맞춤 체험 운영…5·6학년은 원하는 부스 선택해 자기주도 탐구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하고 제작 활동으로 연결하는 체험 행사가 전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전곡초등학교(교장 안호기)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RAS×STEAM+ 발명탐험 페스타’를 개최했다. 학년별 발달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과 학생 선택 중심의 체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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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초등학교 ‘RAS×STEAM+ 발명탐험 페스타’ 행사 모습. (사진 제공=전곡초등학교)

 

이번 행사는 2026년 AI중점학교 및 AI 디지털 미래역량 페스타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의 RAS(Reading·Art·Sports)와 STEAM·발명교육센터 운영을 연계해 학생들이 여러 영역의 배움을 과학 탐구와 발명 활동으로 확장하도록 구성했다. 체육관에는 천문·물리·화학·생명·지구과학·발명 분야의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특히 5·6학년에게는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원하는 부스를 고르는 자유 탐험형 체험 방식을 적용해 선택권과 자기주도성을 높였다.

 

물리·화학 분야에서는 ‘밀도차이 무지개탑’, ‘정전기 공중부양’, ‘자외선 팔찌’, ‘산염기 그림 그리기’ 등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며 과학 원리를 탐구했다. 생명·지구과학 분야에서는 반려 식물 심기와 미니 테라리움, 나침반, 태양광 선풍기 체험이 마련됐다. 천문 분야에서는 태양관측 카드, 별자리 핀버튼, 별자리 칼레이도 활동을 진행했다.

 

발명·융합 활동은 탐구한 원리를 아이디어와 제작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줄어드는 종이의 원리’, ‘마그누스 종이컵 비행기’, ‘미니 에어로켓’ 등을 체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활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과학 원리를 활용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호기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경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초등학교는 2026년 경기도교육청 AI중점학교로서 AI·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STEAM·발명교육을 연계한 특색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과 탐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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