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립단설유치원 4곳, IB 월드스쿨 최종 심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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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질문으로 배우는 유아교육…연내 인증 결과 주목
- 서동·침산·유가·삼영유치원 대상 방문심사 진행
- 수업·교육환경·교육과정 살피고 유아·교직원·학부모 면담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대구 공립단설유치원 4곳이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한 최종 방문심사를 마쳤다. 대상은 서동·침산·유가·삼영유치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유치원이 연내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유가유치원 관계자들이 IB PYP 월드스쿨 인증 방문과 관련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IB 월드스쿨 인증은 IB 본부가 교육철학과 교육과정, 운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 심사해 공식 인정하는 절차다. 유치원에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교육 프로그램(PYP)이 적용된다. 이번 방문심사는 인증을 위한 마지막 절차로, 4개원이 이미 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는 뜻은 아니다.
방문심사는 서동유치원을 시작으로 침산·유가·삼영유치원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단은 IB 교육철학에 기반한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환경과 시설, 교육과정 운영을 살폈다. 유아와 교직원, 학부모 면담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교육철학을 실천해 온 과정도 확인했다. IB 인증은 준비를 시작하는 관심학교, 운영 기반을 갖추는 후보학교, 최종 심사를 거쳐 정식 인정을 받는 월드스쿨 단계로 진행된다. 인증 이후에도 IB 본부의 정기 평가를 받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유아의 생각과 질문을 존중하고 놀이를 통해 스스로 탐구하도록 해 온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유아의 주도적인 배움을 지원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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