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강연에서 만난 고전, 박물관에서 삶의 질문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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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도서관 지혜학교, 그리스·로마 신화로 인간의 욕망 탐구
- 10월 14일 참가자 30명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 워크숍 운영
- ‘철학적 사유로 고전읽기’ 12회차 심화 인문학 교육과 현장 체험 연계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이 고전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박물관의 조각과 유물로 살펴보는 인문학 현장 체험을 마련했다. 상주도서관(관장 임종화)은 10월 14일 ‘2026년 지혜학교’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그리스·로마 신화 전시 관람 워크숍을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의 ‘2026년 지혜학교’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 워크숍 모습
이번 워크숍의 학습 주제는 ‘욕망의 기원을 찾아서’였다. 참가자들은 전시에 소개된 조각과 유물을 통해 신화 속 인물들의 갈등과 내면을 살펴보고, 예술 작품을 매개로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을 성찰했다. 현장에서는 작품 관람과 해설을 통해 강연 내용을 되짚었다. 고전 속 이야기를 시각적 자료와 연결해 이해하고,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활동이다.워크숍은 상주도서관이 올해 운영하는 ‘철학적 사유로 고전읽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이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혜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참여 수강생은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설을 함께 들으며 인문학적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고전과 예술을 바탕으로 삶을 성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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