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수능 전 실력 점검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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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은 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 고1·2는 부산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고3은 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 고1·2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2028학년도 수능 개편 앞두고 학습 전략 수립의 중요한 기준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2026년 6월 4일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6월 모의평가가 일제히 실시됐다. 고등학교 3학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응시했으며, 고등학교 1·2학년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시험은 오는 11월 19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성취도와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평가로 꼽힌다. 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도 함께 응시해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됐다. 고3은 전 영역 시험을 치렀으며, 고1·2는 국어·수학·영어·한국사와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평가받았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현행 수능 체제가 유지되는 가운데 실시됐다. 고3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됐으며,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반면 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 방향에 맞춰 선택과목이 폐지된 통합형 출제 체제를 반영해 시행됐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시험이 단순한 성적 확인을 넘어 남은 수험 기간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6월 모의평가 결과는 수시 지원 전략과 정시 경쟁력 분석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성적을 오는 7월 1일 수험생들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성적 분석을 통해 취약 영역을 보완하고 본격적인 수능 대비 학습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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