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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온마음 AI 복지콜…복지신청 30% 증가·인지저하 조기 발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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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온마음 AI 복지콜복지신청 30% 증가·인지저하 조기 발견도


14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우수상전국 최초 인지건강검사·복지정보안내 결합

풍수해보험 신청 전월 대비 30%·채무조정 상담 한 달 새 27

정애경 복지국장 인공지능(AI)으로 먼저 찾는 복지부천형 표준모델 전국 확산

 

부천시가 14일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전달체계 온마음 AI 복지콜이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온마음 AI 복지콜은 인공지능(AI) 음성분석 인지건강검사와 아웃바운드 콜 기반 복지정보 안내를 결합해 노인의 인지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풍수해보험·채무조정·통신요금 감면·정부양곡 등 각종 제도를 실제 신청과 상담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모델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전국 최초 도입 이후에 인지저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제도 신청 및 이용이 실질적으로 증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음성분석 인지건강검사대상자 고위험 의심군 조기발견·예방중심 복지 기대

 

부천시 온마음 AI 복지콜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음성분석 인지건강검사. 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일반 노인까지 범위를 넓혀 전화 한 통으로 인지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는 1·2차로 나뉜다. 1차는 AI콜을 활용해 약 4분간 진행하는 단축형 검사로, 종료 후 1분 안에 결과가 문자로 발송된다.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10분간 태블릿 앱으로 2차 표준형 인지검사를 받고, 여기서 고위험군으로 선별되면 치매안심센터에 연계된다.

 

 

분석 방법도 기존과 다르다. 인공지능(AI) 무엇을 말하는지뿐 아니라 어떻게 말하는지도 함께 분석한다. 발화 속도·주저함·떨림·어눌함 등 음성 특성을 스펙트럼 이미지로 변환한 뒤, 딥러닝 기술로 인지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인지건강검사 대상자 3,062명 가운데 약 12%371명이 고위험 의심군으로 조기 발굴됐고, 이 중 232명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됐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 검사를 미루던 어르신이 인공지능(AI) 검사로 고위험군으로 확인돼 적기에 센터에 연계되거나, 검사가 두려워 미루다 정상 판정을 받은 사례도 나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인공지능(AI) 인지건강검사가 돌봄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예방 중심 복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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