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에 ‘예술의 전당’ 착공…지역 문화거점 기대
3시간 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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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에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인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예술의 전당은 약 2만9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1,227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1천 석에 가까운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비롯해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공연과 교육, 휴식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돼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지역 주민이 일상적으로 찾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건축 디자인은 ‘예술 속에서 표현되는 움직임’을 주제로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인근 용봉산과 수암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태양광과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 방식도 도입된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행정 중심지에서 문화 중심지로 확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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