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천 청미노인복지관, 세대가 함께 웃는 ‘시니어 청춘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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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감사 잔치에 겨울나기 나눔 더해…지역주민 800여 명 참여
- 제30회 노인의 날 맞아 10월 7일 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 지역단체 배식 봉사와 사랑나눔 바자회로 이웃 돌봄 실천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어르신을 위한 잔치에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과 지역사회의 나눔이 더해졌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7일 지역주민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 청춘 한마당’을 열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감사와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관람과 체험뿐 아니라 무료 급식과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함께 운영했다. 나눔 활동에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장호원 로타리클럽 자원봉사자들은 배식 봉사에 참여해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이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도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공간으로 채워졌다. 바리스타 체험과 손거울 만들기, 손톱 꾸미기, 커피콩빵 만들기를 비롯해 건강 안내, 전통놀이 체험, 인절미 체험 등이 운영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가수 윤빈과 춤 동아리 슬램비트의 식전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호원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이천을 일궈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번 행사가 이웃과 정을 나누며 함께 웃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통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이라는 약속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심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속 돌봄과 복지를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어린이들의 축하 무대와 지역단체의 공연·봉사 등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여 풍성한 잔치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에서 함께 웃고 어울린 경험이 일상에서도 이어지도록 어르신과 이웃을 연결하는 만남과 참여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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