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물결·갈대·철새를 그림으로…주남저수지 ‘색의 선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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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탐방에 예술 감상 더하다…주남의 사계절 담은 20여 점 전시
-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개최
- ‘선과 색으로 담은 주남’ 주제…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 관람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주남저수지의 물결과 갈대, 철새가 작가들의 선과 색을 통해 회화 작품으로 펼쳐진다. 창원특례시는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주남저수지의 자연과 생태를 담은 ‘색의 선율전’을 개최한다.
‘선과 색으로 담은 주남’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드로잉과 회화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색의 선율’ 회원들이 오랜 시간 주남저수지를 거닐며 관찰한 풍경과 생명의 움직임을 각자의 색채와 필치로 표현했다.
주남저수지의 자연과 생태를 담은 ‘색의 선율전’ 관련 사진
작품의 소재는 주남저수지의 일상에서 출발한다. 수면에 번지는 물결,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하늘로 날아오르는 철새 등 익숙한 풍경을 작가마다 다른 시선으로 담았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저수지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력을 꾸준히 기록한 작품이라는 점도 이번 정기전의 특징이다. 전시는 주남저수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생태 탐방과 예술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연에서 직접 만난 풍경을 작품 속 표현과 비교해 보며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가치를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 주남저수지과 또는 람사르문화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수익 주남저수지과장은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과 붓끝으로 표현된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나누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민이 전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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