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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교사와 학생의 작품 244점 한자리에…강원 사제동행 미술전 50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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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우고 그려 온 미술교육, 춘천미술관에서 만나다!

-  10월 2~7일 교원 작품 33점·학생 작품 211점 전시
-  화조화·비즈 볼펜·물레 달항아리 체험…교원 작품 13점 수상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교사와 학생이 예술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강원 미술교육의 성과가 춘천미술관에 펼쳐졌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강삼영)은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제50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을 열고 교원과 학생의 작품 총 244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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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 참석자들이 춘천미술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올해로 50회를 맞은 이번 발표전은 교원의 창작 활동과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을 한자리에서 나누는 전시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과 학생 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쌓아 온 역량과 창작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장에는 교원 작품 33점과 학생 21팀의 작품 211점이 출품됐다. 교원 작품은 서양화 15점, 디자인·공예 6점, 한국화 4점, 서예 4점, 융합 4점으로 구성돼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을 보여준다. 전시 장소는 춘천시 서부대성로 71에 있는 춘천미술관이다. 작품 감상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미술 활동에 참여하는 ‘만져보는 미술관’도 운영한다. 10월 3일 화조화, 4일 비즈 볼펜, 5일 물레 달항아리 체험을 마련했으며, 운영 시간은 각 날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총 1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교학초 서성주 교사와 치악고 서보경 교사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가산초 김기환 교사, 강릉고 임서하 교사, 춘천고 심소연 교사가 받았다. 동상 수상자는 남선초 이영인 교사, 동해중앙초 김지인 교사, 강원예술고 최정원 교사, 현천고 이고은 교사, 강원예술고 구하경 교사, 춘천동원학교 최선앵 교사다. 추천작가상은 봉의초병설유치원 신상규 원감, 초대작가상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이상훈 교사가 수상했다.


이번 발표전은 교원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교사와 학생이 창작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는 사제동행의 의미를 담았다. 교육청은 50회째 이어 온 전시를 통해 강원 미술교육의 전통과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강삼영 교육감은 축사에서 교사들이 창작에 몰두하는 진솔한 모습 자체가 학생들에게 깊은 가르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각자의 빛깔과 적성을 펼치고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따뜻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해 교원과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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