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학생 2,400여 명, 오케스트라 선율로 학교의 경계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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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음악행사 하나로…‘예문 학생 꿈나무오케스트라 축제’ 개막
-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57개교 58개 팀 참여
- 교육가족 누구나 현장 관람…유튜브 실시간 중계로도 만난다
[세계교육신문 김종두 기자] 부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400여 명이 음악으로 교류하는 무대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박은혜)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6 예문 학생 꿈나무오케스트라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부산학생오케스트라축제에서 학생들이 연주하는 모습.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 제공)
올해 축제는 지난해까지 각각 운영한 ‘부산초등꿈나무음악회’와 ‘부산학생오케스트라축제’를 통합해 마련했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아우르며, 학교급을 넘어 서로의 연주를 듣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새롭게 출발한다. 참여 규모는 초등학교 43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5교, 특수학교 1교 등 모두 57개교 58개 팀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악기가 함께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연주 발표와 함께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학생들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나누도록 구성했다. 교육가족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은혜 관장은 이번 축제가 학교오케스트라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학교급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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