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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처님오신날, 장산 두 사찰에서 찾은 마음의 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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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장산 석태암, 폭포사, 연등 아래 공양 한 그릇의 위로 

 

 - 산길 따라 만난, 고용함, 석태암의 절밥 한 상

 - 물소리와 함께 한 공양, 폭포사에서의 작은 보시

 

[세계교육신문 김하은 기자] 2026년 5월 24일, 부처님오신날, 해운대 장산 자락에 자리한 두 사찰을 찾았습니다. 석태암과 폭포사, 소박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양의 시간을 함께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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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다와 도심을 품은 장산. 그 산자락 깊숙이, 도시의 소음을 뒤로하고 걸음을 옮기면 향긋한 솔향과 함께 두 사찰이 조용히 반겨줍니다. 부처님오신날, 사찰마다 오색 연등이 걸리고, 산길 곳곳에 불심 가득한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장산 중턱에 자리한 석태암.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그 고즈넉함이 오히려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정성껏 차려진 공양 음식들, 나물 반찬, 따뜻한 밥 한 그릇, 그리고 달콤한 떡까지. 절밥은 언제 먹어도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요. 연등 아래서 합장하고, 잠시 눈을 감아 마음속 소원 하나를 빌어봤습니다.

 

 석태암에서 발걸음을 이어 찾은 폭포사. 이름처럼 근처 계곡의 물소리가 자연스레 배경이 되어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부처님오신날 공양이 한창이었는데요, 스님과 신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들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공양을 함께 나누는 것 자체가 작은 보시이고, 작은 수행임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거창한 것 없이, 산길 걷고 절밥 먹고 연등 구경했을 뿐인데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하루였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여러분도 가까운 사찰에서 잠깐 멈추고 마음을 챙기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부처님오신날 #해운대장산 #석태암 #폭포사 #사찰공양 #연등 #부산여행 #산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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